B&R, 교육생 프로그램으로 1000번째 엔지니어를 배출하다
B&R, 교육생 프로그램으로 1000번째 엔지니어를 배출하다

B&R 엔지니어링 캠프에 1,000번째 참가자가 졸업했다. 젊은 엔지니어들은 이 교육생 프로그램을 통해 기계 및 공장 자동화 분야의 광범위한 작업들을 마스터할 수 있다. B&R이 개발한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무가 통합되어 있다. 교육수료까지 약 4개월이 소요되며, B&R 중국, 인도, 미국지사뿐만 아니라 에겔스버그(오스트리아) 본사에서도 제공된다.

모든 엔지니어링 캠프 코스는 참가자들의 언어 능력을 향상시키고 국제적으로 운영되는 회사 생활을 대비하여 영어로 진행된다. “우리 교육생들은 자신의 기술 지식에만 의존할 수 없습니다. 사회적 역량 또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다양한 배경과 언어 장벽에도 불구하고 한 팀으로 함께 성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롤랜드 바그너 (Roland Wagner), B&R 엔지니어링 캠프 책임자의 말이다. 지금까지 50개국의 참가자들이 엔지니어링 캠프에 참가했다.

심화 교육

교육 컨셉은 기초 기술부터 시작하여 세 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예를 들어 참가자들은 B&R 기술이 기계 컨트롤러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말하자면 기계의 두뇌를 프로그래밍하는 데 어떻게 사용되는지 배운다. 참가자들은 심화 코스에서 이 지식을 바탕으로 한다. 동시에, 발표 기술이나 프로젝트 관리 등의 주제에 관한 워크숍에서 참가자의 소프트 스킬도 개발할 수 있다.

실무 작업과 지식 통합

프로그램이 끝날 무렵, 예비 B&R 엔지니어들은 현실 응용사례에 집중하여 실제 기계를 작동시킨다. “B&R 교육 과정에서는 이론과 많은 실습이 결합되어 있습니다.” 바그너 씨의 설명이다. “이로써, 참가자들은 일상 업무에서 직면하게 될 도전에 최적으로 대비할 수 있습니다.” B&R의 엔지니어링 캠프 교육생 프로그램은 이로 하여금 젊은 엔지니어들이 기계 및 공장 자동화 분야에서 일할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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