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가 5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전력 전자 분야의 전시회 및 컨퍼런스인 PCIM에서 지속 가능한 전력 관련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 PCIM의 주제는 전력 전자 분야의 우수성이었다. PCIM에서 온세미는 세 가지의 핵심 영역에 집중할 예정으로, 5개의 시연 장소, 쇼케이스 및 전용 파워월(power wall)을 마련했다.

–   그린 에너지 솔루션 구현: 온세미는 지속 가능한 에너지 인프라 솔루션을 위한 길을 열고 있다. 현장 파워월은 가정 및 중소기업에 온세미 제품을 통한 에너지 섬(energy island) 구축 방법을 보여주며, 전기차(EV) 솔루션(온보드 충전을 통한 고전력 DC 및 AC)을 강조했다.

–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이하 EliteSiC) 생태계: 수직적으로 통합된 EliteSiC 생태계를 통해 온세미는 기본 원자재부터 풀 패키지 SiC 디바이스 공급에 이르기까지 SiC 제조 공급망을 완전 제어한다. 이는 효율적인 전기차에 필수적이며 탈탄소화를 향하는 중요한 단계다.

–   산업 혁명 주도: 온세미는 완전 자율 제조 환경을 위해 안정적, 지능적 및 에너지 효율적인 기술을 제공한다. 해당 기술에는 로보틱스, 스캐닝을 위한 지능형 센싱이 포함된다. 

온세미의 파워월은 자동차 및 산업 시스템을 위한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65W-11kW의 지능형 전력 솔루션과 전원 공급 장치 애플리케이션용 전체 솔루션이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온세미는 가장 중요한 고성능 및 공간 제약 전력 설계를 위한 UHD(ultra-high density) 설계를 선보였다.

온세미는 부스에서 다음의 대화형 시연을 진행했다.

–   AC 전기차 충전기: EliteSiC 기술을 사용해 AC 그리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고효율의 충전 솔루션 생성 방법을 강조

–   25kW DC 충전기 Evalkit: 온세미의 지능형 전력 포트폴리오가 온세미의 EliteSiC 기술을 통해 어떻게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구현하는지 보여줌.

–   양방향 전기차 충전: 온보드 충전기(OBC)가 전력을 그리드에 반환해 피크 수요 시간대에 그리드를 안정화할 수 있는 방법을 선보임

–   FS7 IGBT: 현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TO247 패키지의 최고 전류 IGBT(160A/1200V)를 시연

–   T10 모터 제어: 온세미의 새로운 MOSFET 기술의 이점을 자세히 살펴본다.

온세미의 전문가들은 아래와 같은 중요한 업계 주제들에 대해서도 발표했다.

○     ‘평면 기술 및 패키징 개선을 통한 EV-트랙션 인버터 성능 최적화’ – 강연자: 안드레아 쾰른스(Andrea Colognese)

○     ‘기술, 제조, 공급망 및 비용 관점에서 본 EV-트랙션 SiC 혁명의 지속 가능성’ – 강연자: 피에트로 스칼리아(Pietro Scalia)

○     ‘EV-트랙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200V SiC 트랜스퍼 몰드 전력 모듈’ – 강연자: 피에트로 스칼리아(Pietro Scalia)

○     ‘새로운 온라인 엘리트 전력 시뮬레이터(Elite Power Simulator) 및 셀프 서비스 PLECS 모델 생성기(Self-Service PLECS Model Generator)를 통한 고급 SiC 시스템 레벨 시뮬레이션’ – 강연자: 디디에 발로코(Didier Balocco)

○     시장+기술 패널 토론 ‘ 2023년 SiC 매진, GaN이 도움이 될 수 있을까?’ – 온세미 패널리스트, 엔리코 코르티(Enrico Corti)

○     아스펜코어(Aspencore)/파워 일렉트로닉스(Power Electronics) 패널 토론 ‘SiC 및 GaN 전력 디바이스에 대한 신뢰성 및 품질 요구 사항’ – 온세미 패널리스트, 자우메 뢰그 기타르트(Jaume Roig Gui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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