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 본사를 둔 선구적인 리튬 전환 회사인 Mangrove Lithium이 브리티시 컬럼비아 델타에 획기적인 리튬 정제 공장 건설을 시작하기 위해 3,500만 달러의 자금 조달을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건설이 진행 중이며 2025년 말까지 가동될 예정인 최첨단 시설은 매년 약 25,000대의 전기 자동차(EV)에 전력을 공급하기에 충분한 배터리 등급 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Mangrove의 시설은 중국이 리튬 가공 기술에 대한 수출 금지를 제안한 가운데 중요한 시기에 들어섰다. 북미 최초의 전기화학 리튬 정제 시설인 이 공장은 리튬 공급망을 크게 강화하고 지역 에너지 안보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Mangrove Lithium의 CEO인 Saad Dara는 “북미 최초의 전기화학 리튬 정제 시설을 설립하는 것은 대륙의 배터리 공급망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이정표”라며 “이 Delta 공장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너지 독립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증가하는 배터리 등급 리튬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Mangrove와 함께 이 여정에 나선 다양한 신디케이트 금융 투자자, 정부 기금, 광산 및 기술 개발 분야의 전략적 투자자에게도 기대가 크다.”라고 언급했다.

이 이정표는 Mitsubishi Corporation, Asahi Kasei Corporation, InBC Investment Corp. (InBC), Orion Industrial Ventures, Export Development Canada를 포함한 새로운 투자자들이 참여한 3,500만 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 라운드의 성공적인 마감에 따른 것이다.

“리튬은 에너지 전환에 필수적이며, Mangrove의 기술은 강력한 경제성과 최소한의 환경적 영향으로 배터리 등급 리튬의 공급망을 다각화하는 데 있어 게임 체인저”라고 언급한 Orion Industrial Ventures의 파트너인 Jason Holt는 “당사는 Saad와 그의 팀을 지원하여 Orion의 리소스를 활용하여 Mangrove를 리튬 정제 분야의 리더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Mangrove의 시설은 비용 효율적이고 환경적으로 지속 가능한 획기적인 전기화학 공정을 중심으로 구축되었다. 이로써 유해한 시약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줄여 배터리 등급 리튬의 생산 비용과 탄소 발자국을 크게 감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Mangrove의 플랫폼은 독특한 유연성을 제공하여 하나의 시스템에서 수산화리튬과 탄산리튬을 생산할 수 있다. 이러한 적응성 덕분에 고객은 배터리 화학 선호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는 시장 수요에 대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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