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C 설계 서비스 및 IP 제공업체인 페러데이 테크놀로지(Faraday Technology Corporation)가 고성능 IoT 및 MCU 애플리케이션 가속화를 위해 설계된 최신 플래시키트(FlashKit™) 개발 플랫폼인 ‘FlashKit™-22RRAM’을 출시했다.
UMC의 22ULP 공정에 기반한 FlashKit™-22RRAM은 임베디드 저항변화 메모리(Resistive RAM, RRAM 또는 ReRAM) 기술과 풍부한 IP 에코시스템 및 개발 지원(development-ready support)을 결합하여 에지 디바이스를 위한 비용 효율적이고 전력 효율적인 SoC 솔루션을 제공한다.
FlashKit™-22RRAM 플랫폼은 완전한 기능을 갖춘 RRAM 서브시스템과 DWORD 액세스를 통합하여 SST eFlash와 유사한 성능을 제공한다. 이 솔루션은 추가 마스크 요구 사항을 최소화하여 AIoT, 스마트홈, 웨어러블 및 휴대용 기기와 같은 소비자 등급 eNVM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또한 이 솔루션은 실리콘 검증(silicon proven)을 마쳤으며, 고객이 UMC의 22ULP 노드에서 신속하게 양산 체제로 전환(ramp-up)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준비되어 있다.
FlashKit™-22RRAM은 ARM Cortex-M7 및 VeeR EH1 RISC-V를 포함한 임베디드 CPU 옵션을 지원하며, USB 3.0 Type-C, GMAC, PLL 등 포괄적인 통합 IP 세트를 통합한다.
자체 내장 테스트(built-in self-test, BIST) 기능이 있는 내장형 RRAM 컨트롤러는 간소화된 데이터 액세스와 높은 생산 신뢰성을 보장한다. 또한 설계 유연성을 향상시키고 실리콘 제작 후(post-silicon) 로직 변경, ECO 또는 GPIO 재할당을 가능하게 하는 임베디드 FPGA(eFPGA) 블럭도 포함되어 있다.
패러데이 테크놀로지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플래시 린(Flash Lin)은 “FlashKit™-22RRAM은 개발 노력을 줄이고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최적화된 플랫폼을 제공하려는 패러데이의 지속적인 노력을 보여준다”며 “이제 우리 고객들은 차별화된 eNVM 기반 제품을 신속하게 시장에 출시하고, 향후 요구사항에 따라 유연하게 확장할 수 있는 고도로 통합되고 비용 효율적인 경로를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