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벤처넷 지식포털] 프리스케일 반도체(www.freescale.co.kr)는 업계 최초로 하나의 IC에 정전식 터치 센서와 저항식 스크린상의 동작 인식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디바이스, Xtrinsic(익스트린직) 터치 센서 플랫폼을 발표했다. 이 터치 센서 솔루션은 제어 패널,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 키보드 대체, 자동차, POS 터미널, 서명 캡처 디바이스, 무인 정보 단말기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Xtrinsic(익스트린직) 터치 센서 플랫폼은 정전식 터치 기능을 제공할 뿐더러, 정전식 스크린이 현실적인 옵션이 되지 못하는 시장과 상황에 대응하는 저항식 스크린상의 동작 인식 기능도 추가되었다. 저항식 터치 스크린은 정전식 스크린보다 저렴하게 구현할 수 있으며, 의료, 기후, 보안상의 이유로 장갑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경우에 탁월한 대안이다.
익스트린직 터치 센서 플랫폼은 또한 프리스케일 레디 플레이(Ready Play)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제품이다. 프리스케일 레디 플레이 솔루션은 인증된 애플리케이션 기능을 통합함으로써 고객들이 개발 비용을 절감하고 설계 사이클을 간소화하면서 기능을 추가하는 동시에, 애플리케이션과 시스템에 확장성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하나의 턴키 디바이스에 정전용량식 및 저항식 기술이 모두 구현됨에 따라, 고객들은 소프트웨어 개발 비용, 보드 공간, 제품화 기간을 줄이면서 제품에 추가 기능을 추가할 수 있게 되었다.
프리스케일 산업 및 복합 시장 MCU 사업부의 지오프 리스(Geoff Lees) 상무는 “프리스케일의 익스트린직 정전식 및 저항식 터치 센서 플랫폼은 복잡한 하드웨어 또는 스크린 수정 없이도 동작 인식을 통합할 수 있는 최초의 디바이스이다.”면서, “이 플랫폼은 이전까지 터치 센서 기술이 통합되지 않았던 시장을 목표로 고급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발하고자 하는 고객에게 간편하고 저렴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이동 의료 애플리케이션, 자동차, 넷북 및 스마트 모바일 디바이스 부문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