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ergous 2W PowerBridge 송신기, FCC 인증 획득해

확장 가능한 무선 전력 네트워크(WPN)의 선구자인 Energous의 2W PowerBridge 송신기 시스템이 FCC 인증을 받았다. 이에 따라 Energous의 이 제품은 이 전력 수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업계 최초의 인증 송신기가 되었다. Energous는 2W PowerBridge 트랜스미터의 고유한 설계를 통해 최대 8W의 EIRP(Effective Isotropic Radiated Power)까지

로옴, UAES와 SiC 파워 소자 장기 공급 계약 체결

로옴이 중국 종합 자동차기기 Tier1 메이커인 United Automotive Electronic Systems Co., Ltd. (이하, UAES)와 SiC 파워 소자에 관한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UAES와 로옴은 2015년부터 기술 교류를 시작한 이후 SiC 파워 소자를 탑재한 오토모티브 어플리케이션 개발에 있어서 협력 관계를 구축해 왔다. 2020년에는 중국 상하이의

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

탄소회계 솔루션 기업 ‘엔츠(AENTS, https://aents.co)’가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탄소중립 경영혁신 바우처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의 탄소중립 실현과 지속 가능한 경영을 돕기 위해 기업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탄소중립 경영의 실천의지가 있으나 여건이 어려운 고탄소 배출 중소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저탄소 경영체계 구축을

요아힘 쿤켈, 아테리스의 이사진에 합류

SoC(System-on-Chip) 생성을 가속화하는 시스템 IP 선두 공급업체인 Arteris (아테리스; Nasdaq: AIP)가 요아킴 쿤켈을 이사진으로 영입했다. 쿤켈 이사는 최근에 시놉시스의 지적 재산권(IP)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면서 IP 매출을 15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시켜 업계 2위의 큰 반도체 IP 회사로 만들었다. 시놉시스에서 30년의 경험을 쌓은 쿤켈

기아-포티투닷-지오탭,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 위한 MOU 체결

기아가 포티투닷(42dot), 지오탭(Geotab)과 함께 ‘PBV 차량관제 시스템(Fleet Management System, FMS)’을 개발하기 위해 협력한다. 기아는 최근 캐나다에 위치한 지오탭 본사에서 기아 PBV사업부장 김상대 전무, 지오탭 최고매출책임자(CRO) 루이스 더 용(Louis De Jong)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PBV 차량관제 시스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다중 소스 칩렛을 위한 고급 패키징 조정 플랫폼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제공업체인 패러데이 테크놀로지가 칩렛의 수직적 분산을 위한 고급 패키징 조정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독특한 플랫폼은 여러 공급업체와 다중 소스 칩렛을 통합하여 고급 패키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설계, 패키징, 생산이라는 세 가지 핵심 고급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날의 칩렛 시대에는

다중 소스 칩렛용 고급 패키징 조정 플랫폼

box img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제공업체인 패러데이 테크놀로지가 칩렛의 수직적 분산을 위한 고급 패키징 조정 플랫폼을 출시했다. 이 독특한 플랫폼은 여러 공급업체와 다중 소스 칩렛을 통합하여 고급 패키징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설계, 패키징, 생산이라는 세 가지 핵심 고급 패키징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날의 칩렛 시대에는

모듈식 피니언 어시스트 EPS 시스템

넥스티어 오토모티브(Nexteer Automotive)가 비용 효율적인 모듈식 EPS 제품을 확장하여 싱글 피니언 및 듀얼 피니언 시스템을 포함하는 모듈식 피니언 어시스트 전동 파워 스티어링(mPEPS) 시스템을 발표했다. 업계를 선도하는 넥스티어의 기존 EPS 빌딩 블록을 활용함으로써 mPEPS는 확장성을 제공하여 차량 플랫폼에서 개발 주기를 단축하고 부품 재사용률을 높이는 등 OEM에

PI, BridgeSwitch-2 BLDC IC 제품군으로 모터드라이브 제품 개선해

에너지 효율적인 전력 변환용 고전압 집적 회로 선도업체인 파워 인테그레이션스(Power Integrations)가 최대 1HP(746W)의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고전압 통합 하프 브리지(IHB) 모터 드라이버 IC 제품군인 BridgeSwitch™-2를 통해 BLDC(브러시리스 DC 모터)용 하드웨어-소프트웨어 번들을 강화했다. 하이 사이드 및 로우 사이드 드라이버와 무손실 전류 센싱

제품 수명을 늘리는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

지능형 컴퓨팅 분야의 글로벌 리더 알테어가 LG전자 VS사업본부와 협력해 제품 수명 연장을 위한 통합 손상 해석 솔루션을 개발했다. 기존에는 제품 개발 시 피로 손상 평가에 여러 해석 소프트웨어와 모델이 사용되었으나, 해석 시간이 오래 걸리고 모델 관리가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이를 위해 알테어와 LG전자는 협업을 통해 구조 해석툴인 '알테어 옵티스트럭트(OptiStruct)'를 활용한 다물리 기반 피로 해석 통합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솔루션은 기존에 사용하던 다수의 해석 툴들을 '옵티스트럭트'라는 하나의 툴로 통합하여 기계 충격 해석, 열 충격 해석, 진동 해석을 모두 수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해석 시간이 단축되고 모델 관리가 용이하며, 누적 손상을 고려한 피로 수명 예측이 가능하다. 특히 LG전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과의 차세대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품 양산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케이스를 제공하여 소프트웨어 기능을 학습하고 개발을 진행하면서 정확도와 신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설계 단계에서 잠재적인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선할 수 있어 제품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할 수 있다. 또한 통합된 해석 프로세스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의 응력과 변형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최적의 설계를 도출함으로써 제품의 내구성과 성능을 개선할 수 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을 통해 다중 물리학 기반의 누적 손상 해석 프로세스가 개발되면서 LG전자는 차량 인포테인먼트 부품 개발 시간을 기존 대비 약 20% 이상 단축할 수 있었다. 알테어는 단일 해석 툴 기반의 통합 해석 프로세스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솔루션은 자동차, 철도, 항공, 선박 등 다양한 제조 산업에서 활용될 것으로 보고 있다. 샘 마할링감 알테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LG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내구성 예측을 향상시키고, 전자 부품을 포함한 다양한 제조 산업 분야의 발전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협력은 알테어가 전자 분야에서 선도적 위치에 있음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고객이 어려운 과제들을 해결하고, 아이디어 구상부터 생산까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상용 LG전자 VS사업본부 연구소장은 "자동차 부품을 개발함에 있어 고객인 완성차 업체들에게 더욱 안전한 품질을 제공하기 위해 수많은 시험, 해석과 검증 과정을 거친다"라며, "이번 협업을 통해 그 동안의 LG전자의 노하우가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과 결합하여 경쟁력있는 솔루션 프로바이더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5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알테어의 구조 해석 솔루션 '옵티스트럭트'는 정적 및 동적 해석, 진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