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카린 화학 구조 활용한 차세대 배터리 소재 개발

건국대학교 김기출 교수 연구팀(화학공학과)이 식품첨가물로 널리 알려진 사카린 분자의 화학 구조를 활용해 차세대 리튬 및 나트륨 이온 배터리용 유기 양극 소재 개발에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에너지 저장 및 배터리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학술지 ‘Small’(IF=12.1, JCR 상위 7%의 Q1 저널)에 2025년 7월

악조건 도로에서 100km당 대비 연비 12% 개선한 상용버스

글로벌 상용차 제조업체인 위통버스가 최근 마닐라-바기오시 왕복 524km 구간에서 C12PRO 연비 챌린지를 진행했다. 이 구간은 필리핀 여객 및 관광 산업의 주요 노선으로, 이번 챌린지는 실제 운행 조건에서 C12PRO의 연비 효율성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됐다. C12PRO는 길이 12미터의 고급 장거리 코치 버스로, 이번 시험

[Company profile] 시스템에서 솔루션으로: NORD의 모듈식 드라이브 솔루션

드라이브 솔루션 분야의 전문성과 모듈식 제품군을 이용하여 다양한 요구에 대응하고 있는 NORD는 자사의 애플리케이션 전문성을 기반으로 100개 이상에 달하는 산업 분야의 요구사항을 완벽하게 충족할 수 있는 드라이브 솔루션을 개발하는 업체이다. 상품 이송이나 반죽 혼합, 또는 무거운 화물을 들어올리는 모든 동작에는 드라이브 기술이 필요하지만

로옴, 업계 최소 회로전류를 실현한 초소형 CMOS OP Amp 개발해

로옴 (ROHM)이 동작 시 회로 전류를 업계 최소로 억제한 초소형 CMOS OP Amp 「TLR1901GXZ」를 개발했다. 전지 및 충전식 배터리로 구동하는 휴대용 계측기 및 웨어러블 단말기, 실내용 검출기 등 소형 어플리케이션에서 계측 검출 앰프용으로 최적이다. 본 제품은 ball pitch를 0.35mm까지 좁힌 WLCSP를 채용함으로써 1mm×1mm

모래벌판을 친환경 에너지의 ‘블루 오션’으로 !

중국 북서부 간쑤성 진타의 광활한 고비 사막 한가운데 늘어선 태양광 패널들이 과거 척박했던 모래벌판을 번성하는 친환경 에너지의 '블루 오션'으로 탈바꿈시켰다. 스마트 태양광 및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전문업체인 트리나솔라가 이곳에 100MW의 고성능 Vertex 시리즈 모듈을 공급해 에너지 생산을 확대하고 환경 복원에 기여한 것 트리나솔라의

데이터센터의 희소식, 마이크로 에멀젼 흐름 배터리

데이터센터 인프라는 AI, 암호화폐,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급속히 확장 중이다. 이러한 확장은 사회, 특히 글로벌 에너지 부문에 도전 과제를 안겨주는데 데이터 센터에 구축된 모든 기술이 막대한 전력을 소모한다. 데이터센터의 하드웨어 고장 방지에 필요한 냉각 시스템은 라우터, 스위치, 방화벽, 스토리지 시스템,

국내 고전압 전력반도체 회사, 상장 기업으로 발돋움하나…

국내 시스템 반도체 기업과 협력해 에피스택(Epi-Stack) 기반의 SJ MOSFET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했던 국내 기업 쎄미하우가 최근 한국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삼성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SJ MOSFET의 안정적인 양산 체계를 구축한 이후 IGBT·SGT 등으로 제품군을 확장해 고전압부터 저전압까지 아우르는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솔리드뷰-루모티브, 차세대 라이다 공동 개발한다

SPAD 센서 IC 분야의 선도기업 솔리드뷰(SolidVue)가 미국의 프로그래머블 광반도체 기술 기업 루모티브(Lumotive)와 차세대 라이다 시스템 공동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었다. 양사는 각자의 핵심 기술을 바탕으로 3D 센싱 분야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의 핵심은 라이다의 수광부를 담당하는 솔리드뷰의 고성능 dTOF

LS전선, 2차전지 생산라인용 USB 케이블 국산화

S전선이 반복적인 움직임에도 견딜 수 있는 고유연성(High-Flex)의 산업용 USB 케이블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신제품은 고속 데이터 전송 기능과 함께 100만 회 이상의 반복 구부림에도 단선이나 성능 저하 없이 작동하는 높은 내구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존 독일, 대만 등 해외 수입 제품이 30만~40만

한국전력이 추진하는 에너지 고속도로는…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이 7월 14일(월)부터 16일(수)까지 3일간 호남에서 강원으로 이어지는 주요 전력 설비 건설 현장을 방문해, 재생에너지 연계 확대와 안정적 첨단 산업단지 전력공급을 위한 전력망 구축 현장을 점검했다. 김동철 사장의 이번 현장 점검은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호남권 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RE100 이행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