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형 GaN 마이크로 LED를 아시나요?

스웨덴의 Polar Light Technologies가 실리콘 칩의 인듐 패드에 직접 접합된 새로운 개념의 질화갈륨(GaN) 피라미드형 마이크로 LED 개발에 성공했다. LED가 아래에서 위로 제작되는 이 새로운 방법은 기존의 탑다운 방식에서 볼 수 있는 표면 손상을 피하고 훨씬 더 나은 광학 성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라미드

베리실리콘, LVGL과 협력하여 웨어러블 등 기기용 고급 GPU 가속화 지원해

베리실리콘(VeriSilicon)이 선도적인 임베디드 시스템용 오픈소스 그래픽 라이브러리인 LVG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LVGL 라이브러리 내에서 베리실리콘의 저전력 3D 및 VGLite 2.5D GPU 기술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의 목표는 다양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그래픽 처리 기능을 확장하는 것이다. 베리실리콘은 LVGL 에코시스템에 3D GPU 기술을

갈륨 수출 통제로 미국에 맞대응한 중국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수출 통제 조치에 발끈한 중국이 갈륨, 게르마늄 등의 대미 수출 금지로 맞불을 놓아 업계의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3일 갈륨, 게르마늄 등의 수출 통제 발표로 최근에 갈륨 및 게르마늄 등의 수출에 허가를 받게 하던 정책을 더욱 강화한

GaN 기반 전력전자 소자의 이점은? 

신제품 소개(NPI) 점문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Mouser Electronics)가 아나로그디바이스(Analog Devices, Inc., 이하 ADI) 및 번스(Bourns)와 협력해 효율성과 성능,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질화갈륨(Gallium Nitride, GaN) 기술이 제공하는 이점과 도전 과제 등을 탐구한 새로운 전자책을 발간했다. 10명의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GaN 기술에 대한 고찰(10 Experts Discuss Gallium Nitride Technology)’이라는 제목의 이 전자책은 실리콘보다

넥스페리아, 자동차 응용제품의 견고성과 효율성을 높여주는 120V/4A 하프 브리지 게이트 드라이버 출시

핵심 반도체 전문업체인 Nexperia가  동기식 벅 또는 하프 브리지 구성에서 하이 사이드 및 로우 사이드 N 채널 MOSFET을 구동하도록 설계된 고성능 게이트 드라이버 IC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소자들은 높은 전류 출력과 뛰어난 동적 성능을 제공해 응용 제품의 효율성과 견고성을 향상시켜준다. 자동차 인증을 받은

“차세대 전기 자동차용 고성능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기술이 진보한다”

프랑스의 웨이퍼 전문 생산업체인 Soitec이 Resonac 기판과 에피택시 공정을 사용하여 200mm(8인치) SmartSiC™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Soitec은 일본 및 기타 국제 시장에서 Soitec의 고수율 실리콘 카바이드 기술을 구축하게 된다. SmartSiC™ 실리콘 카바이드는 전기 이동성 및 산업 공정을 위한 고성장 전력

Navitas, GaN 및 SiC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 8.5kW AI 데이터 센터 전원 공급 장치 출시

전력 반도체 기업이자 질화갈륨(GaN) 전력 IC 및 탄화규소(SiC) 기술 분야의 전문업체인 Navitas Semiconductor 가 차세대 AI 및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센터를 위해 98% 효율을 달성하는 GaN 및 SiC 기술로 구동되는 세계 최초의 8.5kW 전원 공급 장치(PSU)를 발표했다. AI로 최적화된 54V 출력 PSU는 Open Compute Project(OCP) 및 Open Rack

“모터 보호 계전기도 이제는 스마트 시대”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 전문업체인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e.com/kr/ko)이 모터 보호와 설비 안전을 위한 차세대 스마트 모터 보호 계전기 ‘EOCR-ISEM2’를 출시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모터 보호 계전기인 EOCR은 모터나 전기 장비를 과전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다. 과전류는 전기 회로에 지나치게 많은 전류가 흐를 때 발생하는

미쓰비시 전기, xEV용 SiC MOSFET 베어 다이 샘플 출하

지난 3월에 자동차용 최신 전사 성형 전력 모듈(T-PM)로 가능해진 소형 xEV용 J3 시리즈 전력 반도체의 샘플을 출하하기 시작한 미쓰비시 전기가 전기 자동차(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PHEV) 및 기타 전기 자동차(xEV)의 구동 모터 인버터에 사용되는 실리콘 카바이드(SiC) 금속 산화물 반도체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MOSFET) 베어

풍력에너지 분야에서 한국과 영국이 손잡았다

영국 벤테라그룹과 국내 해양 탐사 기업 지오뷰가 지난 26일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 영국관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파트너십은 영국의 해상풍력 조사 및 엔지니어링 전문성과 지오뷰의 국내 해양조사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오뷰의 김현도 대표는 "벤테라그룹의 글로벌 전문성과 지오뷰의 현지 경험을 결합해 국내 해상풍력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이번 협약 체결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벤테라그룹의 백진호 한국대표는 "이번 협약은 한국 해상풍력의 야심찬 목표와 벤테라그룹의 신흥시장 지원, 아태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성장이라는 전략과 완벽히 부합하는 것으로, 양사가 보유한 각기 특화된 경험과 전문성이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국내 해상풍력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환영의 뜻을 전했다. 주한영국대사관 산업통상부 토니 클렘슨 상무 참사관은 "아태 풍력 에너지 서밋과 같은 글로벌 행사에서 해상풍력 강국으로서 영국의 역량과 제안을 홍보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MOU를 체결한 영국의 벤테라그룹과 지오뷰의 협력과 같이 영국이 발전하는 한국 해상풍력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력의 길이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국 정부는 지속적으로 녹색 전환을 우선시하며 새로운 산업 전략으로 청정 에너지 산업을 주요 성장 부문으로 여겨왔다. 영국은 1990년에서 2022년 사이 배출량을 50% 감축해 주요 경제국 중 최초로 배출량을 절반으로 줄였다. 2024년 9월에는 마지막 석탄 발전소를 공식적으로 폐쇄했으며, 2035년까지 전력 시스템을 탈탄소화하기로 약속했다. 현재 영국은 유럽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 시장이며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시장으로, 이미 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 발전소 4곳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북해의 도거 뱅크에서 가장 큰 발전소를 건설 중이며, 그 첫 번째 터빈은 2023년 10월에 전력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영국은 2030년까지 해상풍력 최대 50GW를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데 이는 영국의 모든 가정을 충분히 전력 공급할 수 있는 양이며 영국 전력의 95%를 저탄소로 만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