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벤처넷 지식포털] 경상북도는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를 여는 등 올해 지역의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인력 양성과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경북도는 14일 대구대 정보통신대학원에서 ‘경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경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GB SMAC)’는 지난해 10월 25일 방송통신위원회와 이동통신3사, 포털사,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MOIBA) 등이 국내 무선인터넷 산업 활성화와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을 위해 공모한 사업으로써 경상북도·대구대학 등이 최종 선정 되었다.
‘경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는 스마트 모바일 웹 기반의 앱 개발을 종합적으로 집중 지원하게 되어 모바일 앱 개발 및 네트워킹 구축, 지역기업을 위한 우수인력 양성, 모바일 앱 관련 상용화 기술지원 및 테스트베드 구축, 모바일 앱 개발 창업 및 취업 지원 등을 위한 사업에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되었다.
도 관계자는 “대구대는 지난번 중소기업청으로 부터 모바일 앱 개발 인력양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앱 창작터 사업의 주관대학으로 선정된데 이어, 이번 경북 스마트 모바일 앱 개발 지원센터가 문을 열게 됨으로써 지역의 모바일 앱 개발 인력 양성과 관련분야 창업 및 취업의 거점 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하게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