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A 이노베이션 투어 2012
한국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은 최근 포항, 울산, 창원, 여수 등 영남권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투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일주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로드쇼는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춤형 산업 솔루션을 제공하여
주목된다.
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한국 지멘스 인더스트리 부문(부사장 은민수)은 지난 5월30일부터 6월 8일까지 포항을 시작으로 울산,
창원, 여수 등 4개 도시에서 ‘TIA 이노베이션 투어 2012(TIA Innovation Tour 2012)’ 로드쇼를 개최했다.
이번 로드쇼에서 지멘스는 효율적인 생산 솔루션을 통해 에너지 혁신을 실현하고 고객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최고의
산업 파트너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자 했다.
△포항(철강) △울산(자동차/화학/조선) △창원(조선, OEM) △여수(철강/화학) 등 각 지역별
특화 산업 및 고객군에 맞는 차별화된 지멘스의 제품과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생동감 있는 라이브 데모 장비를 통해 지멘스 자동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제품 및 공장의 설계부터 계획, 생산 엔지니어링, 실행, 관련 서비스 지원 등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통합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주제들을 구성했다.
지멘스는 이번 이노베이션 투어에서 전체 시스템을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산업용 이더넷 네트워크 솔루션 PROFINET을 강조했다. 또한
최근들어 이슈가 되고 있는 산업용 무선 제품 솔루션 IWLAN 및 산업용 이더넷 스위치 Scalance에 대한 적극적인 적용방안을 소개하기도 했다.
아울러 복잡해지고 있는 공정에 맞춰 견고성과 기능을
향상시킨 SIMATIC HMI 컴포트 패널과 70여개의 새로운 기능과
향상된 성능을 제공하는 PCS7 V8.0 등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SIMATIC
HMI 컴포트 패널 신제품은 각종 기능을 통합하고, 모든 모델이 수직(세로) 설치가 가능해 플랜트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특수기계 설계에도 대응할 수
있다.
통합 프로세스 컨트롤 시스템인 PCS7은 지난 2007년 출시된 이후 PCS
V8.0으로 발전했다. PCS7은 프로세스 엔지니어링에서 설치, 커미셔닝 및 자산 관리와 플랜트 운영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 걸친 운영에서 이점을 제공하는 혁신기술들을 포함하고 있다. 여기에 최근 발표된 PCS V8.0 신제품은 탄력적인 기능, 확장성, 안전 기술 통합, 일괄 자동화, 에너지
관리 등 입증된 성능 외에도 다양한 혁신 기능을 지원한다. 이러한 혁신 기능을 통해 고객은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시스템의 효율성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