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장비에서의 자동화 솔루션 전문공급업체인 B&R(www.br-automation.com)은 2012년 10월 이스탄불에 첫 지사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이는 글로벌 입지를 굳히기 위한 B&R이 내딛는 또 하나의 과정이라는 얘기다. 터키 지사장인Adnan Gülaç씨는 자동화 업계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고 수년 동안 B&R 에 근무했다.
“우리는 우리의 목표를 높게 설정합니다.” 라고 Gülaç 씨는 지사에 대한 기대를 설명했다. “우리는 전체 OEM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B&R을 터키의 혁신적인 회사로 설립하는 것을 목표로 삼을 것입니다. 또한 우리는 적극적으로 엔지니어링 작업을 지원하고 고객들에게 새로운 유형의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할 수 있도록 터키의 OEM 시장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터키 지사는 이스탄불 Maltepe 지역에 위치한다. 매우 현대적으로 설계된 5층 건물 ‘Niyazibey İş Merkezi’ Business Center에 위치한 사무실 공간은 약 400 평방미터 규모다. 팀 구성은 곧 영업,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물류로 확대될 예정이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