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주요
광섬유업체
각각의
2012년
연간보고
내용을
종합해
보면
업체들이
광통신업계에서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가운데서도
광섬유
조업도가
1억
4000만
파이버㎞(광섬유
단위)로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며
전세계
시장의
50%에
달하는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2013년
중국
광섬유의
수요량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한다. 차이나모바일은
올해
광섬유·옥외용
광케이블
항목을
개시하면서
광케이블
집중구매사업을
도입했고, 수요량만
5600만
파이버㎞에
달한다. 또한
브로드밴드
건설
추진과
LTE의
광섬유
수요가
중국
광섬유
수요
고가
행진에
한몫했다.

 

중국
광섬유업체의
생산능력이
계속해서
확장되면서

광섬유의
실수요를
초과할
것이며, 수급관계의
균형이
깨질
전망이다.중국
광케이블업계는
치열한
경쟁으로
총이익률이
비교적
낮은
편이나
퉁딩광전, 터파정보, 융딩주식

몇몇
광케이블업체는
2012년
대부분
생산을
확대하고
본격적으로
광섬유
생산에
돌입함으로써
광섬유의
안정적인
공급과
총이익률이
제고됐다.

 

카이러과학기술(凯乐科技), 파얼성(法尔), 퉁광케이블(通光线缆) 등을
포함한
규모가
비교적
작은
몇몇
업체도
지난해부터
잇달아
광섬유
생산
확대에
들어갔다.광섬유
산업사슬
중에서도
광학
원드(optical wand; 손으로
조작하는
광학장치로, 부호화한
레이블이나
바코드, 문자
등을
읽기
위한
막대
모양의
것)는
첨단기술로
꼽히며
이윤이
전체
산업
사슬의
70%를
차지했다.

 

광학
원드의
공급을
장악한다는
것은

산업
사슬의
핵심
이윤을
장악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국외
업체가

빠른
시작과
선진기술로
대다수의
광학
원드
공급을
장악하고, 중국의
광학
원드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08~2013년
중국
광학
원드
수요는
1600톤에서

5000톤까지
급증했지만, 2012년
중국업체의
생산량은
2000톤
정도밖에
되지
않아
3000톤의
갭이
존재한다.현재
중국
내에서
창페이, 헝퉁광전, 펑훠통신
등이
업계
선두권을
형성하며
경쟁구도는
상대적으로
안정돼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주요
광섬유업체들은
생산능력을
확대하는

외에
이윤
창출을
목적으로
첨단기술인
광학
원드
산업
사슬로
연달아
진입했다. 2013년
헤라우스(Heraeus)사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인
창페이의
광학
원드
생산량이
중국
내에서
선두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홍세리
코트라
샤먼무역관은
“중국
주요
광케이블업체들은
광섬유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잇달아
투자를
시도하거나
확대하고
있다.”고
밝히고, “신마오과학기술, 터파정보, 카이러과학기술
등이
광섬유의
생산을
확대하는
배경에
창페이가
영향을
미쳤다는
것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성남벤처넷 송고 www.snventu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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