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반도체 솔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아날로그 디지털 기업 IDT(www.idt.com, 한국 지사장: 이상엽) 는 인텔 아톰(Intel® Atom™) 프로세서, 제온(Intel® Xeon®) 프로세서, 인텔 코어(Intel® Core™) 프로 세서를 위한 지능적이고 확장가능한 분산형 전력관리 솔루션을 개 발 및 입증했다고 오늘 밝혔다. IDT의 혁신적인 전력관리 솔루션 은 다양한 인텔 기반 애플리케이션의 교차 플랫폼(cross-platform) 전력 요건을 단일 PMIC(전력관리 IC)로 충족할 수 있도 록 고안되었다. IDT의 이 특허 받은 솔루션은 인텔 프로세서 제품 군에 대한 지원 능력을 시스템 레벨에서 입증하였다.
IDTP9145는 인텔 아톰 프로세서 기반 SoC의 전력관리 요건을 지 원하도록 특별히 고안된 확장 및 프로그램 가능한 멀티 채널 PMIC 제품이다. 서로 다른 전력 요건에 대해 각각의 PMIC가 필요했던 기존 솔루션과 달리, 융통성이 뛰어난 IDT9145는 IDT의 지능적이고 확장가능한 분산형 전원소스(IDTP9147)를 활용하여 시스템 디자이너들이 애플리케이션에 요구되는 내부 DC/DC 레귤레이터에 위상과 출력 전류를 추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러한 특성은 개발 위험을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POL(Point-of-load) 레귤레이션, 회로기판 라우팅, 열 분산에 상당한 융통성을 제공한다.
IDTP9145 PMIC는 5개의 스텝다운 DC/DC 레귤레이터(전체 20A 피크 전류), 7개의 LDO(low drop-out), 10-bit ADC(analog-to-digital converter), 여러 개의 GPIO(general-purpose I/O), 고속 I2C 인 터페이스로 구성되는 완벽한 전력관리 솔루션이다. 특허 출원중인 IDT의 아키텍처는 여러 동작 모드 간의 매끄러운 전이를 통해 서로 다른 전력 부하에 대한 높은 효율을 보장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공장 출하 전에 프로그램이 가능한 OTP(one-time-programmable) 메모리를 통해 탁월한 구성 능력을 제 공한다. 이는 사용자가 고속 I2C 인터페이스 없이 맞춤형 기본 전력 시퀀스와 구성을 설정할 수 있게 해준다.
IDTP9147 보조 분산형 전력 소스는 IDTP9145 PMIC에 의해 제어되며, 비록 주 PMIC에 내장되긴 하 지만 디자이너는 이를 통해 최대 8개의 외부 디바이스에 명령을 할 수 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이 각각의 디바이스는 최대 6A의 추가적인 피크 전류를 제공함으로써 IDTP9145의 20A 외에 총 48A 까지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이 디바이스의 분산형 특성은 발열을 기판에 널리 분산시킬 뿐 아니라, PMIC 가까이에 PCB 라우팅과 적층을 해야 하는 요건을 크게 간소화한다. 이러한 요건들은 종종 설계 의 골칫거리가 되기도 한다. 또한 추가적인 위상의 과도 전압 및 전류는 전력 소스의 영역에 즉시 포함 되어, 유도 간섭을 피하고 EMI를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드라이버-MOSFET(DrMOS) 솔루션과 달리, IDT의 솔루션은 민감한 아날로그 피드백 트레이스나 개 별 PWM(pulse width modulation) 회선 연결이 없는 고유한 2-와이어 인터페이스를 이용하기 때문 에, PCB 트레이스 수를 최소화하고 잠재적인 신호 커플링 이슈를 방지한다. 또한 신호 충실도 자동 교 정 기능은 트레이스 길이와 근접 문제를 실질적으로 제거함으로써 사용자가 시스템 최적화를 위해 전 력 소스와 호스트 PMIC를 분리할 수 있게 해준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