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일링스는 밀리미터 웨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1.6Gbps 저전력, 저비용의 스몰 셀 백홀 모뎀 IP(small cell backhaul modem IP)를 발표했다.
자일링스 256 QAM 밀리미터 웨이브 모뎀 솔루션은 60GHz와 80GHz 시장을 위한 point-to-point 및 point-to-multi point line-of-sight 통신을 모두 지원한다. 자일링스 SmartCORE™ IP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이 솔루션은 1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5W 미만의 전력을 소비한다. 무선 제조업체들은 256 QAM 밀리미터 웨이브 모뎀 IP 솔루션을 활용해 차세대 제품을 위한 유연성과 플랫폼 확장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저렴한 비용 투자로 신제품을 개발하고 출시할 수 있다.
SAF 테니카(Tehnika) 사업 개발 부사장인 벤츠 라카스(Vents Lacars)는 “자일링스의 256 QAM 밀리미터 웨이브 모뎀 IP 솔루션을 이용하여 저렴하고 높은 스루풋 point-to-multi point 연결을 사용하는 최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도록 자사 제품라인을 확장했다.”고 말하며 “차별화된 TDD 멀티플렉싱 지원은 IP를 소형 저전력 솔루션에서 고출력 광대역 솔루션으로 확장할 수 있게 한다. 유연한 IP 솔루션을 통해 개발에 따른 위험을 제거하고 변화하는 시장 요구조건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자일링스 무선 마케팅 디렉터인 타르모 필(Tarmo Pihl)은 “현재 전 세계적으로 250개 이상의 LTE 네트워크망이 갖춰져 있으며, 2017년까지 10억 개의 커넥션이 구축될 예정이다. 현재는 전례 없는 데이터 성장 국면을 경험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무선 백홀은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라며, “256 QAM 밀리미터 웨이브 모뎀 IP는 현재 1Gbps 이상의 데이터 전송 속도에서 향후 10Gbps로 확장되며 모바일 광대역 트래픽에서의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도록 디자인되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일링스는 모뎀은 히트리스(hitless) 및 에러리스(errorless) 적응형 모듈레이션, 아날로그 임퍼펙션 보정, 상위 레이어 프로토콜 인터페이스가 있는 TDD 및 FDD 멀티플렉싱 기술, 개별 채널 대역폭을 지원한다. DSP 지연이 낮아 엄격한 지연 요구조건을 가진 무선 프런트홀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고 강조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