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슈머 및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용 MEMS 디바이스의 주요 공급사인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STMicroelectronics, 이하 ST)는 대만의 혁신적인 웨어러블 솔루션 기업인 맥스웰 가이더 테크놀로지(Maxwell Guider Technology) 전연령대 및 모든 라이프스타일용 저전력 모션 인식 액티비티 트래커의 토대로 ST의 LSM330 6축 관성 모듈과 LIS3DSH 3축 가속도 센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건 양(Morgan Yang) 맥스웰 가이더 테크놀로지 CEO는 “스마트 모바일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단순한 활동 측정 기능은 충분하지 않으며, 크기만 크고, 지루하고, 똑똑하지 못한 웨어러블 기기는 시장에서 환영받지 못한다” 며, “고객들이 바라는 것은 사용자들이 수영을 하는지, 축구를 하는지, 춤을 추는지, 아니면 요가를 하는지 자동으로 인식할 만큼 스마트한 웨어러블 기기다. ST는 이러한 컨셉을 파악한 센서 제품들을 제공하는 유일한 공급사로, 우리가 요구하는 역동적이면서 선별 가능한 가속 범위, 안정성 및 전력 효율성을 갖추었다. 이것이 우리가 ST의 최첨단 MEMS 칩을 사용하기로 결정한 이유다”고 말했다.

 

또한, 베네데토 비냐(Benedetto Vigna) ST 수석 부사장 겸 아날로그, MEMS 및 센서 그룹 사업 본부장은 “IoT 시대로 들어서면서, 웨어러블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 며 “맥스웰 가이더 테크놀로지와 같이 혁신적인 회사들은 우리에게 더 작고 얇으며 내구성이 우수하고, 정확성 및 안정성이 강화되어 저전력을 구현하는 센서를 요청하고 있다. ST는 전세계적으로 900여 가지 이상의 MEMS 관련 특허와 특허 애플리케이션을 가진 최고의 MEMS 제조업체로서, 이와 같은 요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LIS3DSH 3축 가속도센서와 LSM330 6축 관성 모듈은 맞춤형 동작 인식이 가능한 프로그래머블 블록인 FSM(finite-state machine: 유한 상태 기계)을 내장하고 있다. 이 두 칩으로 맥스웰 가이더 테크놀로지는 디지털 컨슈머, 헬스케어/피트니스, 게임, 애완동물 추적 기능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센싱, 실내·외 내비게이션, 증강현실 및 기타 위치기반 서비스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 저전력 기능 및 사실 그대로의 동작 분석 기능을 갖춘, 더욱 작고 정확한 액티비티 트래커를 개발할 수 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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