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보안 분야 선도 기업인 젬알토는 자동차 관련 부품을 개발하는 하이테크 회사인Flaircomm의 텔레메틱스 제어장치인 T-box에 자사의 M2M 솔루션을 탑재한다고 밝혔다.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를 위해 개발된 Flaircomm의 T-box에는 젬알토의 신테리온 NIM(Cinterion® MIM)이 탑재되며, T-box는 자동차의 무선 통신 네트워크에 매끄럽게 연결된다. T-Box는 고온과 고압, 진동 등 극한의 환경에서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을 지녔으며, 운전자에게 오일 압력, 속도, 엔진 등 자동차의 상태뿐만 아니라 주유소, 편의점 등 인근시설에 대한 정보도 제공해준다.

 

만일 자동차가 고장이 나거나 사고가 발생했을 때, 자동으로 긴급 전화를 걸어 구조와 의료지원을 돕는다.

 

Flaircomm의 루크시(Luke Shi) 회장은 “Strategy Analysts에 따르면, 중국의 커넥티드카 시장은 2020년이면 2000억 위안 (235억유로)를 돌파 할 것”이라며, “젬알토와의 협력으로 이 같은 흐름에 효과적으로 대응 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10곳의 유럽회사와 오류검출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외 자동사산업에서 중요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젬알토의 아시아태평양 M2M 영업담당 마이클월론 (Michael Wallon) 부사장은 “젬알토는 이미 중국의 선도기업들에게 M2M 솔루션을 제공 해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며, “우리는 개인화 보장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M2M 솔루션을 통해 Flaircomm의 현재와 미래 요구에 부응 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고객사에 게는 간소화 된 국가간 M2M 솔루션과 뛰어난 유연성을 제공해 네트워크 파트너 서비스를 향상시키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