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also pleased to announce the acquisition of ProSoft, a leader in innovative technology to industrial markets. So far this year, we’ve deployed more than $340 million in strategic acquisitions and share repurchases. Overall, the business performed well, with revenue strength in our Broadcast and Industrial Connectivity platforms offsetting the margin expansion initiatives within our Enterprise Connectivity business.
– John Stroup, President and CEO of Belden Inc.

 

통신 및 네트워크 관련 세계적인 전문기업인 미국 세이트 루이스 소재 벨덴(Belden) 그룹이 산업용 커넥티비티 전문업체인 프로소프트 테크놀로지(prosoft technology)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프로소프트는 PLC 컨트롤러 중심의 산업용 통신 컨버터(모듈) 및 산업용 무선 솔루션 분야에서 혁신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벨덴의 존 스토롭(John Stroup) CEO는 7월 30일 2분기 실적발표를 진행하면서, 약 3700억원(3억 4천만 달러)을 투자해 프로소프트 인수해 산업용 네트워크 및 통신 관련 시장 주도성을 더욱 강화한다고 깜짝 발표를 진행했다.

벨덴은 최근들어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통신 및 전력, 철도, 인프라, 제조산업 분야 네트워크 전문업체로 부상하고 있는 중이어서 주목된다. 케이블 전문업체였던 벨덴은 먼저 전력용 러기드 스위치 분야에서 세계 양대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허쉬만(Hirschman)을 인수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또한, 벨덴은 가라트컴(GarrettCom), 럼버그(Lumberg Automation), 모확(Mohawk)는 물론 최근에는 산업분야 사이버 시큐리티 분야에서 독보적인 토피노(Tofino)를 인수한 바 있다.

아이씨엔 오승모 기자 oseam@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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