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웨이퍼 매출 최고 기록 세운 2014년 2분기

글로벌 2분기 실리콘 웨이퍼 매출이 지난해 동기대비 8.2% 성장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반도체장비재료협회(SEMI)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 실리콘 웨이퍼 산업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2분기 실리콘 웨이퍼 면적 출하량은 25억 8700만 제곱인치로, 1분기 수치인 23억 6300만 제곱인치보다 9.5%, 전년 동기와 대비해서는 8.2% 각각 증가하였다.

SEMI SMG(Silicon Manufacturers Group)위원장 겸 신에츠 한도타이의 기획본부장인 히로시 스미야(Hiroshi Sumiya)는 “2014년 1분기와 2분기, 6개월 동안 실리콘 매출은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실리콘 웨이퍼 매출은 2분기에 사상 최고에 이르렀으며, 2010년 3분기에 최고를 기록했던 24억 8900만 제곱인치를 뛰어 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