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 Automation Studio와 함께 개발중인 EPLAN Electric P8
기계, 전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의 구분은 갈수록 모호해지고 있다. 확실한 것은, 이 분야에서 사용되는 개발 툴들은 가능한 한 엔지니어들과 긴밀히 함께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B&R과 EPLAN은 B&R Automation Studio와 EPLAN Electric P8 간의 완벽한 인터페이스 개발에 의해 이러한 추세를 만들어 가는 적극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그 목표는, 이 툴들을 사용자들을 위한 보다 가치 있는 툴로 만드는 것이다.
엔지니어링을 간소화시킨 완벽한 인터페이스
“우리 고객들은 B&R Automation Studio에 의해 하드웨어 설정 및 I/O 매핑 테이블 (mapping tables) 을 쉽게 유지하면서 불필 요한 입력의 반복이나 중복 작업을 피하여 시간 및 개발 비용을 줄일 수 있습니다.”라고 독일 Monheim에 위치한 EPLAN의 Key Account Manager인 Rainer Burgard씨가 설명한다.
EPLAN Electric P8 프로젝트 내에 포함된 B&R 하드웨어는, 버튼만 한 번 누르 면 Automation Studio 프로젝트의 하드웨어 트리로 통합될 수 있다. 지능적인 side-by-side 비교 툴은, 두 개의 프로젝트가 이미 지 닌 공통 부품요소 및 어느 곳에 변경이 이루어졌는지에 대한 명확한 오버뷰를 제공한다.
양방향 (round-trip) 동기화
지능적 import & export 메커니즘은 여러가지 다양한 소프트웨어 툴을 사용하는 그날그날의 작업을 보다 능률적으로 만들어 준다. B&R과 EPLAN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이 전기 관련 계획과 자동화 프로젝트가 “양방향 (round-trip) 엔지니어링” 기능을 사용하여 동기화된 것이다. 이 기능들은 두 프로젝트가 항상 병행되고 업데이트가 계속적으로 이루어는지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분명 여기에는 몇 가지 장점이 있다. “자동화된 데이터 교환은 분야 간 통신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에러를 방지해 주며, 그럼으로써 최종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킵니다. 이것은 이후에 시스템 수명 주기에서 유지보수 비용을 감소시키는 데 기여합니다.”라고 EPLAN 인터페이스 개발을 맡고 있는 B&R Technical Manager인 Heinz Furnschuss씨가 설명한다. “시스템 문서 및 소프트웨어가 항상 최 신이며 동기화되어 있기 때문에, 프로그램 수정이 보다 빠르고 쉽고 저렴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www.br-automation.com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0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