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신 프로세서 분야의 선두 업체, 새로운 듀얼 코어 버전 함께 발표

– 풍부한 가속기, 고속 인터페이스, 첨단 보안 기능의 조합과 2.4GHz의 성능

2012년 5월 8일, 한국 서울 – 프리스케일 반도체(NYSE: FSL, www.freescale.com)는 코어당 2.4GHz의 싱글 스레드 성능을 제공하는 64비트 멀티코어 코어아이큐(QorIQ) 시리즈 제어 플레인 프로세서 2종을 발표했다.

새로운 쿼드 코어 코어아이큐(QorIQ) P5040 및 듀얼 코어 P5021 제품은 강력한 가속기, 고속 인터페이스, 보안 기능의 조합을 통해 전력에 민감한 제어 플레인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첨단 임베디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로운 제품은 프리스케일이 이전에 발표한 2GHz 코어 기반의 QorIQ P5020 및 P5010 디바이스를 보완하며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수준의 임베디드 제어 플레인 프로세서 제품군을 구성한다.

프리스케일은 이번 신제품을 발표하면서 곧 전력 요구량 15W 미만의 제품에 적합한 싱글 코어 솔루션에서 연산 의존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용 쿼드 코어 프로세서에 이르는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폭넓은 싱글, 듀얼, 쿼드 코어 64비트 디바이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

프리스케일 64비트 파워아키텍처(Power Architecture) e5500 코어 기반의 코어아이큐(QorIQ) P5 제품군 4종은 모두 핀과 소프트웨어가 호환된다. 또한 기존 소프트웨어를 지원하면서 64비트 컴퓨팅으로 매끄럽게 이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32비트 모드 기능으로 소프트웨어 재사용성이 더욱 확대되었다.

프리스케일 네트워킹 프로세서 사업부의 총책임자인 번드 린하트(Bernd Lienhard) 상무는 “프리스케일은 새로운 P5040 및 P5021 디바이스를 통해 크게 성공을 거둔 광범위한 코어아이큐(QorIQ) 멀티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을 계속 확장하고 있다”면서, “이번 신제품은 고객들이 소비 전력을 억제하면서 전세계적으로 급속하게 증가하는 유선 및 무선 데이터와 관련된 막대한 제어 플레인 프로세싱 요구를 처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고 말했다.

두 제품 모두 최적의 와트당 성능을 제공하며, 산업, 스토리지, 군사/우주 항공과 더불어 코어 라우터 및 데이터 센터를 포함한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게 설계되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 코드의 보안 부팅, 변조 감지 회로, 보안 디버그뿐 아니라 암호화 프로토콜의 하드웨어 방식 가속을 포함한 첨단 보안 기능도 갖추고 있다. 고도 보안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핵심적인 프리스케일의 임베디드 신뢰성 아키텍처는 시스템에서 복제 및 인가되지 않은 코어가 실행되지 않도록 방지한다.

하나의 임베디드 디바이스에 애플리케이션별 가속기와 첨단 I/O가 통합되어 있으므로, 두 제품 모두 고객에게 시스템 개발 주기 단축과 열 관리 비용 절감이라는 장점을 제공한다. 또한 버스 경쟁을 해소하면서 가속기와 코어에 피딩하도록 설계된 코어넷(CoreNet) 온칩 패브릭을 통해 프로세싱 효율이 부분적으로 최적화되었다.

RAID 5/6 엔진은 스토리지 애플리케이션의 패리티 계산에서 프로세서 코어의 부하를 완화한다. 신제품에는 PCIe, SGMII, XAUI, SATA, Aurora와 복수의 1GigE 및 10GigE에 대한 고속 연결 지원이 통합되었다. 또한 산업 시장의 주요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도록 배정도 부동 소수점 지원도 포함되었다.

폭넓은 연계 시스템
프리스케일은 제품 개발을 원활하게 수행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내부 및 타사 소프트웨어와의 폭넓은 연계 시스템을 유지하고 있다. 프리스케일과 타사 연계 시스템 파트너를 통해 32비트 및 64비트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씨엔 매거진 2012년 06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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