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기술표준원(NSC)에서는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표준 세미나를 오는 2월 24일 개최한다.
최근 GPS기반 운동 앱(어플리케이션)인 런키퍼(Runkeeper)를 스포츠 브랜드 아식스가 인수하며, 다시한번 웨어러블 스마트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에 따르면, 2016년 전세계 웨어러블 기기 판매량이 2억 7천 460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대비 18.4% 늘어난다는 분석이다. 또한, 2016년 웨어러블 기기 매출은 287억 달러를 기록할 전망이며, 이 중 스마트워치가 115억 달러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관련 표준화 현황, 전자파 및 신뢰성 평가방법, 유해물질 규제대응 시험방법을 비롯해, 반도체 센서, 백엔드서버, 정보보안, 반도체 어셈블리 기술동향을 발표한다.
행사 세부일정 및 등록은 웹사이트(클릭)에서 가능하다. 참가비 무료.
웨어러블 스마트기기 산업표준 세미나 – 2016년 2월 24일, 양재역 스포타임 5층 멜론홀, 13:00~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