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인 초소형 커넥터
글로벌 전자 솔루션 제공업체인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Pico-EZmate 1.20mm Pitch 와이어 투 보드 커넥터 시스템을 발표했다.
핀 간 간격 1.20mm에 체결 높이가 각각 1.20mm부터 최대 1.65mm인 이 제품들의 입력 전압은 1.0A (AWG 30)부터 최대 2.5A (AWG 28)이며 공간이 협소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조립 자동화 공정을 지원한다.
한국몰렉스의 제품 담당 매니저인 김명규 차장은 “최근의 업계 흐름은 모듈 크기가 작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 제조업체들도 크기가 작은 인터커넥트 솔루션을 내놓아야 하는데 Pico-EZmate 시리즈는 이러한 필요를 모두 잘 반영한 제품”이라고 제품의 출시 배경을 설명했다.
Pico-EZmate 1.20mm Pitch 커넥터 시스템은 결합 높이 1.55mm (2 -5 핀) 및 1.65mm (6, 7핀) 뿐만 아니라1.20mm의 슬림타입 시리즈(202654, 202656, 202655 모델)까지 제공하므로 제품 패키징이 타이트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으로 적용된다. 이 제품은 고객사들이 필요로 하는 픽-앤-플레이스를 제공함으로써 자동화 공정을 지원하고 작업 속도를 빠르게 해준다.
두 제품 시리즈 모두 오삽입 방지 기능을 가지고 있으므로 실수로 인한 오작업 없이 빠르고 정확한 체결을 가능하게 한다. Pico EZmate와 Pico EZmate 슬림 제품 모두 스냅 방식의 체결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낮은 체결 높이는 수직형 공간 애플리케이션에 아주 적합하다. 헤더의 열린 공간은 또한 픽-앤-플레이스를 가능하게 해준다.
이 제품들의 적용 분야는 자동차의 GPS를 비롯해 전자 담배, 엔터테인먼트 기기, 백색 가전, LED방식의 선형/트랙 조명, 휴대폰, 태블릿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