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사물인터넷(lloT) 및 디지털화를 통한 ‘산업공정 안정강화 5단계 전략’ 제안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디지털 안전 솔루션으로 수익성을 갖춘 안전한 자산 운영 신뢰성을 제공
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대표 김경록)가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안전 솔루션을 통해 석유화학, 정제, 파이프라인 등 고위험군 산업의 공정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근 정유, 화학 산업에서의 시설·설비의 노후화 및 안전 관리 미흡으로 인한 화재 및 안전 사고 우려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고위험 산업의 사고는 대형화재, 인명피해, 막대한 재산손실로 이어질 수 있어 사고를 미리 예방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 매우 중요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마케팅 부문 선임 이사인 스티브 엘리엇(Steve Elliott)은 “공정 안전에는 5가지 요인 ▲디지털화 및 연결, ▲ 분석 도구 사용, ▲클라우드 솔루션 구축, ▲시뮬레이션 도입, ▲사이버 보안 전략 통합 등이 필수적” 이라며 “이 과정이 단계적으로 적용 될 때, 산업용 사물인터넷(lloT) 및 디지털화를 통한 보다 강화된 산업 공정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의 공정자동화 솔루션은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디지털화를 돕는 사물인터넷(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를 기반으로 한다. 클라우드를 활용해 안전도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의 인프라 및 구축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IT(정보기술), OT(운영기술)도 지원하므로 향후 확장성도 높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다양한 어드바이저와 안전시스템을 통해 산업의 공정 안전 강화를 지원한다. 그 중 ‘에코스트럭처 프로세스 세이프티 어드바이저 (EcoStruxure Process Safety Advisor)’ 는 플랜트 운영 위험성에 대한 실시간 화면을 제공하여 더 나은 의사결정, 더 안전한 운영, 수익성이 더욱 높은 비즈니스를 보장함으로써 프로세스 안전성을 실현한다. 온프레미스(On-premise)혹은 안전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통해 플랜트와 같은 고객 자산의 안전한 운영, 이를 통한 수익 창출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잠재적 위험에 대한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메인터넌스 어드바이저(EcoStruxure Maintenance Advisor)’는 에셋 매니지먼트 시스템(Asset Management System, ASM)으로서 비정상적인 운영에 대한 데이터를 조기에 제공하여 산업 인력이 유지보수 및 운영에 있어, 더 스마트하고 구체적이며 사전 예방적인 의사 결정을 내리고 운영 신뢰성과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게 한다. 모바일 기능을 갖춰 공장 내 어디에서나 새로운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EcoStruxure Triconex Safety)’은 삼중화 안전 제어 시스템으로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화학, 발전 등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돼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을 강화하도록 돕는다.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때문에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상위 20위권의 대형 오일∙가스 회사들에서 채택해 활용하고 있다. 이는 IoT 상호운영 아키텍쳐인 슈나이더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일부로서 다양한 산업 표준 프로토콜을 통해 어떠한 솔루션과도 상호 연동이 가능하며, 엔드-투-엔드(End-to-End) 사이버보안이 적용된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ÜV에서 인증 받아 안전 무결성 레벨3(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도 적용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단순한 특정 하드웨어나 컨트롤러로는 안전 시스템 구축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디지털화를 통한 산업공정 전반에 대한 안전 강화 수칙을 전략적으로 구축해야 한다고 말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김경록 대표는 ”자사의 높은 신뢰성을 가진 공정 안전 솔루션은 고객, 공정 관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 효율성 개선에 도움을 준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인명과 기업의 자산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