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티드 차량 서비스의 세계적인 선두 기업인 에어비퀴티가 자율주행차량을 위한 사전통합 및 효율적이고 안전하며 확장성이 뛰어난 차량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데이터 관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NXP Semiconductors와 다년간 체결한 기술 제휴를 연장한다.

양사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더욱 진화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에 대해 필수적인 차량 지원을 강화한다. 여기에는 에어비퀴티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데이터 관리 서비스, 기본 ECU로 제공하는 NXP 서비스 중심 게이트웨이 및 2차 도메인 ECU로 제공하는 추가 NXP 자동차 프로세싱 플랫폼을 사용한다.

자동차 산업이 계속 진화하면서 차량제조업체의 관리 문제와 더불어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과제를 다루기 위해서는 선두적인 OTA 소프트웨어와 고속 데이터 트래픽을 다루기 위해 최적화된 고성능 차량 네트워크 프로세서가 탑재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의 융합이 필요하다.

차량 내 소프트웨어 및 데이터 관리 통합 기능을 집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에어비퀴티 OTAmatic®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NXP S32G2 차량 네트워크 프로세서 플랫폼을 사용한 관리 플랫폼을 사전 통합한 가장 최신 버전을 통해 에어비퀴티와 NXP가 이를 성공해냈으며, 여기에는 Uptane 자동차 보안 프레임워크 지원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Airbiquity 제공

2차 도메인 ECU로 제공되는 추가 NXP 자동차 프로세싱 플랫폼은 헤드 유닛을 위한 i.MX 8QuadMax 플랫폼, 계기판을 위한 i.MX 6Quad 플랫폼, 바디 컨트롤을 위한 S32K148 플랫폼, 전기/파워트레인 컨트롤을 위한 S32S247TV 플랫폼이다.

에어비퀴티의 제품관리부문 부회장인 키프 룽(Keefe Leung)은 “당사의 OTAmatic 솔루션은 차량 내 모든 ECU를 위해서 특별히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데이터 수집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라고 언급하며 “고객의 니즈를 처리하기 위한 제휴 연장을 통해 NXP에서 가장 인기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탑재한 OTAmatic를 통합하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NXP에서 자동차 컨트롤 및 네트워킹 솔루션 부문 글로벌 마케팅 디렉터를 맡고 있는 브라이언 칼슨(Brian Carlson)은 “NXP와 에어비퀴티와의 협업은 자율주행차량 전반에 걸쳐 오늘날의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 디지털화를 촉진하는 데 일조하기 위한 OTA 서비스와 데이터 관리를 확장하고자 하는 목표를 보여준다”라고 설명하며 “OTAmatic 사전통합을 통해 NXP 자동차 프로세싱 플랫폼의 전방위적인 범위에 걸쳐 차량전반의 통합 노력을 가속화하고 시장이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새로운 자동차 서비스를 도입하여 자동차 제조업체가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신의 에어비퀴티-NXP 기술 통합 설명을 살펴보시려면 https://youtu.be/VhH4TdtZASw를 클릭하면 된다.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