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혁신 브랜드인 기가바이트 테크놀로지(GIGABYTE Technology)가 전 세계적 코로나 팬데믹 상황으로 온라인 전시회가 열리면서 ‘컴퓨텍스버츄얼(COMPUTEXVirtual)’ 플랫폼에 합류해 컴퓨텍스(COMPUTEX) 전시회 참여를 이어가고 있다.
기가바이트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용 ‘기가바이트 전시관(GIGABYTE Pavilion)’에서 10개의 각기 다른 섹션을 조직해 데이터 센터에서 개인용 컴퓨터와 5G 및 에지 AI 컴퓨팅에 이르기까지 ‘스마트한 삶 구현(Bring Smart to Life)’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확장 가능한 제품과 솔루션을 전시하고 있다.
기가바이트는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가장 폭넓은 AMD 서버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7나노미터(㎚)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포괄적인 서버 라인업을 갖추고 개발자와 과학자들이 고성능 컴퓨팅(HPC) 및 클라우드 컴퓨팅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대 64코어 및 128스레드의 성능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기가바이트는 IT 인프라를 업그레이드하려는 기업에 적합한 최신 3세대 인텔® 제온® 확장 가능 프로세서 기반의 인텔 서버를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서버 개발의 중심에는 최첨단 기가바이트 G242 서버에 들어 있는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와 2개의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PU, 2개의 엔비디아 블루필드(BlueField®)-2 DPU를 포함하는 시스템인 엔비디아 Arm HPC 개발자 키트가 있다. 또 기가바이트는 뛰어난 효율성과 성능 및 처리량을 제공하기 위해 80-코어(250W) 암페어 알트라 프로세서의 파워를 활용할 수 있는 4개의 ARM 서버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스마트 시티는 기가바이트의 △산업용 마더보드 △임베디드 시스템 △자동차 전자 제품 △3D 심도 감지 솔루션 △시각 인식 솔루션 △딥 러닝 기반 AI 교육 및 추론 프로그램을 통해 데이터 센터의 컴퓨팅 성능을 활용한다. 주목할만한 전시 제품으로는 인더스트리 4.0 공장 자동화 및 스마트 소매 솔루션, 자동차용 ECU 및 AI 에지 컴퓨팅 플랫폼, AI 안면 인식 시스템 등이 있다.
PC 소비자는 현재 인텔의 최신 11세대 타이거 레이크-H 시리즈 프로세서로 구동되는 어로스(AORUS) 및 에어로(AERO) 프리미엄 노트북을 접할 수 있는데 각각 풀 파워 RTX 30 시리즈 그래픽 카드 및 4K OLED 패널과 페어링된다. 신제품 어로스 4K 게임용 모니터는 독점적인 전술 게임 강화 기능과 차세대 게임 콘솔을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HDMI 2.1 사양을 갖추고 있다.
또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부품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팩토리 튠드(factory-tuned) 게이밍 데스크톱 기성 제품인 어로스 플래그십 시스템 2종은 테스트를 거쳐 제품 개봉 시 완벽한 안정성과 성능이 보장되도록 조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