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젬컴이 팀(TIM)을 위한 IP/DVB-T2 울트라 HD 셋톱박스를 새로 출시했다.

브로드컴의 24k DMIPS 쿼드코어 SoC인 BCM72180을 기반으로 한 신제품은 와이파이6이 내장돼 있으며 AV1 디코딩을 지원한다.

이 기기를 사용하면 팀비전(TIMVISION), 팀뮤직(TIMMUSIC), 팀게임즈(TIMGAMES), 다즌(Dazn) 등 팀이 제공하는 모든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물론 넷플릭스(Netflix),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Amazon Prime Video), 디즈니플러스(Disney+), 유튜브(YouTube) 등에 액세스할 수 있다.

이 제품에는 공중으로 전파되는 디지털 지상파 텔레비전 신호를 수신하기 위한 DVB-T2 튜너가 포함돼 무료 채널과 나그라비전(Nagravision) 암호화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이 기기는 또한 강력한 와이파이6이 탑재되어 있어서 모든 IP 콘텐츠를 와이파이로 수신하게 한다. 따라서 인터넷 박스에 유선으로 연결하지 않아도 집 안 어디에나 장치를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가입자는 마이크가 내장된 블루투스 리모컨의 음성 검색 기능으로 콘텐츠에 액세스하면 된다.

올리비에 타라벨(Olivier Taravel) 사젬컴 AV 솔루션 사업부 수석 총괄부사장은 “셋톱박스 신제품은 최신 기술을 적용해 고객에게 강력한 포괄적 제품을 제공하는 사젬컴의 역량을 보여주는 동시에 안드로이드TV 셋톱박스(STB) 분야에서 회사의 입지를 한층 강화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내 산업용 체계를 활용해 TM과 함께 이처럼 획기적인 셋톱박스를 출시하게 돼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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