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gie Board 제조업체인 Kent Displays가 프라이버시 스크린 생산의 상업화를 위한 첫 단계로 쌍안정 광학 셔터 장치와 롤-투-롤 처리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으로부터 38만 달러의 지원금을 출자 받았다.

“탄소 기반 연성 전극을 사용한 에너지 절약 쌍안정 광학 셔터” 명으로 추진되는 이 프로젝트는 KEIT에서 추진하는 “산업 기술 혁신 프로그램” 일환이다. 2년간 계속되는 이 프로젝트는 Kent Display의 특허받은 롤-투-롤 기술과 처리 기술을 이용해 프라이버시 스크린 프로토타입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에너지 절약 쌍안정 광학 셔터의 광학적 특성을 개선하는 것이 이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Kent Displays의 수석 과학자인 Mauricio Echeverri 박사가 이 프로젝트의 수석 연구원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의 유리 기반 액정 프라이버시 윈도우 제조업체인 (주)큐시스가 프로그램을 관리하며프로그램 참여 기관으로는 한국의 전북대학교가 선정되었다.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 및 고분자-나노과학기술과 이승희 교수가 한 달간 방문 연구자로 오하이오주 켄트에 위치한 Kent Displays 본사를 찾아 프로젝트의 초기 단계를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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