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영국대사관은 한국자동차공학회와 공동으로 영국의 자율주행 혁신 기술을 소개하고 한국과 영국의 자율주행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이는 한영 자율주행 산업 콘퍼런스(Korea-UK Future Mobility Conference)를 10월 19일 개최한다.
자율주행 자동차 혁신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달리고 있는 영국은 현재 G7에서 정책분야, 규제, 사이버보안 등 탁월한 자율주행 준비 능력에서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홍성수 교수와 영국 저탄소 모빌리티 분야 비영리 연구 및 자문 기관인 세넥스(Cenex)의 로버트 에반스 대표가 공동 좌장을 맡은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자율주행 혁신 기술 외에도 양국의 자율주행 전문가들을 모시고 모빌리티 산업의 미래와 현실 적용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논의한다.
콘퍼런스는 온라인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한국자동차공학회 홈페이지(www.ksae.org)에서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행사 문의: conf@ksae.org/070 7434 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