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반도체 등 산업용 시장을 위한 디지털 분자 프로파일링 계기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아토납(Atonarp)이  9명의 저명한 과학 기술 업계 리더로 구성된 첫 번째 전략적 자문위원회를 설립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이 위원회는 아토납과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분자 감지 및 진단 제품에 대한 로드맵을 알리고 진전시키는 데 도움이되는 전문 지식을 제공하게 된다.

아토납의 설립자이자 CEO인 프라카시 머티(Prakash Murthy)는 “자문위원회가 업계의 저명한 전문가 그룹을 갖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라며 분자 과학과 디지털 기술의 교차점에서 함께 일하면서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는 분자 통찰력을 공유하자’는 비전을 공유하며 이 분야 전문성의 깊이와 다양성을 기반으로 하는 귀중한 정보를 관련업계에 제공할 것임을 밝혔다.

이 위원회에 취임한 자문위원들은 분자 생물물리학, 바이오의학 영상, 광학 물리학, 공중 보건, 임상 약리학, 분광기, 기계 공학, 산업 제조를 비롯해 건강 기술 혁신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전문가들이다.

아토납은 최근 산업 제조 및 의료 진단 분야에서 필수적인 분자 프로파일링 플랫폼 능력을 확대했다. 이에 발맞춰 설립된 과학 자문 패널은 아토납이 보유한 독점적인 분광법의 지속적인 혁신, 플랫폼의 지원 확대 및 응용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기술 혁신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게 된다.

“환자가 처치받는 근접 거리에서 행해지는 현장 검사 (POCT: Point-of-care-testing)는 의학 진단의 미래 과제이지만 그동안 여러 샘플량과 중앙 센터 위주의 실험실을 요구하는 비싼 화학 중심의 패널로 인해 잘 이뤄지지 못했었다”고 언급한 스탠포드 대학 의학 교수인 필리스 가드너 (Phyllis Gardner) 박사는 “이에 비해 아토납의 분자 센서는 아주 작은 샘플량으로도 전체 디지털 데이터 집합을 스캔하고 저장한다. 이 기술은 여기저기에 분산된 현장 검사 진단들을 지원함으로써 여러 의료 관행을 예측하고 사전 예방해준다. 이를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진단, 치료 및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기술 발전에 아토납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고 언급했다.

한편 건강 및 글로벌 정책 연구소의 키요시 쿠로가와 회장은 “아토납의 자문 위원회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들이 사회의 전반적인 복지를 위해 함께 뭉칠 수있음을 보여주는 훌륭한 예”라며 아토납의 분자 프로파일링 기술은 많은 분야에서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영향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번에 설립된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하기를 기대했다.

아토납 자문위원회의 위원들의 명단 및 소속은 다음과 같다.

  • 구로카와 기요시 박사, 건강 및 글로벌 정책 연구소
  • 마커스 시세로네 교수, 조지아 공과대학
  • 필리스 가드너 박사, 스탠포드 대학교 의과대학
  • 제럴드 하네 박사, 건강 및 글로벌 정책 연구소
  • 마수드 마수리푸르 교수, 애리조나 대학교
  • S. 박, 보스턴 컨설팅 그룹, 씨게이트 (이전)
  • 에릭 포마, 캘리포니아 대학교 어바인 교수
  • 다니엘 루빈, 오케스트랏 LLC
  • 크리스 쉬 교수, 코넬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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