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을 메우는 게임 오디오 출력으로 선명한 풀 듀플렉스 음성 채팅을 제공

세계 최고의 소비 가전 기기 및 자동차용 음향, 음성 플랫폼인 오디오 위버(Audio Weaver) 제공업체인 DSP Concepts가 LG 전자와의 협력을 통해 ‘오디오 위버 토크 투게더’ 기술로 구동되는 음성 통신을 갖춘 최초의 게임 스피커인 울트라 기어 게이밍 스피커(GP9)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오디오 위버에 내장된 GP9 스피커는 완전히 몰입감 넘치는 시끄럽고 강렬한 게임 플레이를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완벽히 풀 듀플렉스 커뮤니케이션을 명확히 전달한다.

혁신적인 오디오 기능을 구현하는 Audio Weaver 플랫폼은 제조업체의 개발팀이 각 부서들의 협업을 통해 그동안 수 주, 수개월 걸리던 설계 시간을 단 며칠, 몇 시간으로 단축하게 해준다. 이로 인해LG전자는 DSP Concepts와 파트너십을 통해 개발 과정을 대폭 가속화하여 게이밍 스피커 신제품을 개발 착수 후 1년도 채 지나지 않아 시장에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LG전자 HE사업본부 AV 사업담당 박 형우 상무는 “게이머들이 피로감 심한 헤드셋 대체품을 점점 더 절실하게 찾음에 따라 게임 중에 나타나는 시끄러운 오디오 소리 중에도 양질의 음성 통신을 제공할 수 있는 스피커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었다”라며 “당사는 이 문제를 해결해줄 DSP Concepts와의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았다. 토크 투게더 솔루션은 양방향 음성 통신을 가능하게 하는 스피커에 필요한 오디오 기능을 제공하므로 전 세계 게이머들은 GP9제품을 통해 오디오 기능을 더욱 더 생생하게 경험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GP9 스피커는 공간 오디오의 인식을 최적화하도록 특수 설계된 HRTF (Head-related transfer function) 알고리즘을 통합한 LG의 독자적인 ‘3D 게이밍 사운드’ 기술을 탑재했다.

GP9는 또한 사용자가 즐기는 게임과 일치하도록 게임 오디오를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두 가지 모드의 ‘게임 장르 최적화’ 프로그램을 장착했다. 이 스피커는 오디오 기능 외에도 1,680만 개의 다양한 색상을 표시할 수 있는 맞춤형 RGB 조명을 통해 더욱 몰입감 있는 게이밍 경험을 선사한다.

DSP Concepts의 CEO이자 설립자인 친 베크만(Chin Beckmann)은 “당사는 스포티파이, 카카오 등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 제품에 복잡한 음성 지원 스피커 및 사운드 시스템을 구축한 경험을 통해 고급 게이밍 스피커 개발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해왔다”고 설명하며 “당사는 이번에 LG와 협력하여 게이머들에게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게임 스피커를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이로써 게이머들은 강렬한 게임 중에 헤드셋을 계속 쓰지 않은 채로 양방향 음성 통신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