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ROHM)은 프랑스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2021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은 평가 대상 약 80,000개 기업 중 상위 1%에 해당한다.
에코바디스는 전 세계 서플라이체인의 지속가능성을 추진하기 위해 2007년에 설립된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관한 국제적인 평가 기관이다. 세계 160개국, 200개 업종의 약 80,0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노동과 인권」「윤리」「지속가능한 자원 조달」의 4가지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가 구분은 「플래티넘 (상위 1%)」「골드 (상위 5%)」「실버 (상위 25%)」「브론즈 (상위 50%)」로 구분된다.
로옴은 2050년 온실 효과 가스 배출량 zero를 목표로 하는 활동 및 국내외에서 장기간에 걸쳐 실시해온 녹지화 추진 등의 활동이 인정받아 4가지 평가 테마 중 「환경」은 최고 평가인 「우수」를 획득, 「노동과 인권」「지속가능한 자원 조달」에서도 「높은 수준」의 득점을 획득하여, 평가 대상 기업의 상위 1%에 해당하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로옴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사회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CSR 활동의 추진과 사회 과제의 해결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며, “스테이크홀더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