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실내 공기질 측정을 위한 인피니언 XENSIV™ PAS CO2 센서 양산 돌입

코로나 팬데믹으로 깨끗한 공기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면서, 공기 중 CO2 농도 측정을 위한 센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시아, 유럽, 북미 지역의 규정도 한몫하고 있는데,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에서는 가정의 환기 시스템에 CO2 센서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혁신적인 XENSIV™ PAS CO2 센서 양산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내 공기질을 모니터링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CO2 센서는 환기 및 에어컨 시스템, 휴대용 실내 공기 모니터링 디바이스, 스마트 스피커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전력 및 센서 시스템 사업부 안드레아스 우르쉬츠(Andreas Urschitz) 사장은 “깨끗한 공기질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법규상의 규정 때문만이 아니라 이 문제에 대한 대중들의 의식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인피니언의 새로운 CO2 센서는 현재 시장에 출시된 다른 제품들보다 작고 적용하기 쉬우면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하는 우수한 솔루션이다. 이 센서는 교실, 사무실, 식당, 주택 등 사람이 모이는 장소 어디에나 사용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센서를 에어컨 시스템이나 공기 질 모니터링 디바이스에 사용해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그러면 사람들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할 뿐만 아니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CO2 농도가 1,000ppm 정도에 이르면 졸음을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다고 한다.

우수한 공기질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을 극복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CO2와 에어로졸 농도는 직접적인 상관관계가 있는데, 에어로졸은 코로나19나 인플루엔자 같은 바이러스의 전파 경로 중 하나이다. 신뢰할 수 있는 실내 CO2 농도 측정을 통해 적시에 효과적으로 환기를 한다면 바이러스 전파 위험성을 낮출 수 있다.

CO2 센서를 사용해서 에너지도 절약할 수 있다. 신뢰할 수 있는 실내 CO2 농도 데이터를 활용해서 교실, 사무실, 식당, 가정에서 온디맨드 방식으로 환기 시스템을 가동하여 가동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피니언의 XENSIV™ PAS CO2 센서는 혁신적인 PAS(광음향 분광법, photoacoustic spectroscopy)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이 기술은 초소형 사이즈로 매우 효율적인 측정을 가능하게 한다. 이 센서는 기존 CO2 NDIR 센서 크기의 1/4 미만이고, 이러한 크기로 캘리포니아의 “Title 24 (Building Energy Efficiency Standards)” 규정을 충족하는 유일한 센서이다. 인피니언은 혁신적인 PAS 기술에 있어서 최다 특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MEMS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내부 마이크로컨트롤러가 CO2 측정을 곧바로 ppm 출력값으로 변환하며, 이 결과는 직렬 I2C, UART, PWM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이용할 수 있다. CO2 측정 범위는 0ppm부터 32,000ppm까지고 정확도는 ±30ppm ±3퍼센트(0~8000ppm)이다. 인피니언이 최초로 제공하는 CO2 센서는 SDM 타입의 리플로우 기법을 사용한 무연 표면 실장으로 JEDEC 국제 표준을 충족하며 이는 디바이스 제작 공정에 더 많은 이점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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