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전문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2’ (InterBattery 2022)가 1주일 후로 다가왔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7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인터배터리 2022’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올해에는 처음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인 중국 CATL를 비롯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 등 글로벌 배터리 제조사 ‘빅 4’가 참여해 글로벌 전시회 위상을 높일 전망이다.
국내외 270개 배터리 산업 관련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올해 행사에는 ‘빅 4’ 외에도 고려아연·포스코케미칼·에코프로비엠·엘앤에프·SK넥실리스·원준·칼자이스·베이커휴즈·성일하이텍 등 배터리 원료부터 핵심 소재·부품·장비기업도 대거 참가한다.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2월말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마무리했다. 이어 3월에는 입장권 50% 할인을 제공하는, 2차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3월 13일(일)까지 진행되는 2차 사전등록 이벤트를 통해 등록할 경우, 1만원 입장권을 50% 할인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인권을 제공한다. 또는 사전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를 통해 골프공세트 및 커피 디저트 세트를 제공한다.
사전등록은 https://tickgo.kr/exhibition/1215 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