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Siemens Digital Industries Software)가 엔비디아(NVIDIA)와의 협력을 통해 전산 유체 역학(CFD) 시뮬레이션의 새로운 시대를 연다고 밝혔다액셀러레이터(Xcelerator) 포트폴리오의 일부인 심센터(Simcenter) STAR-CCM+ 2022.1 소프트웨어는 쿠다(CUDA) 지원 GPU 가속화를 통해 모든 규모의 설계·엔지니어링 조직에서 CFD 시뮬레이션에 대한 보다 적은 하드웨어 투자 비용으로 더 빠른 처리시간을 구현하도록 하였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기술제품관리 담당인 스타마티나 페트로폴루(Stamatina Petropoulou)는 “지멘스와 엔비디아는 심센터 STAR-CCM+를 통해 CFD 시뮬레이션 가속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고 있다. GPU 지원 기술을 통해 사용자는 훨씬 저렴한 시뮬레이션당 비용으로 더 빠른 CFD 시뮬레이션 처리 시간을 달성할 수 있다이 기술로 공력항공 우주건물 및 인프라/도시 공학 애플리케이션의 엔지니어들은 CPU보다 향상된 GPU의 달러당 성능(per-dollar performance)을 통해 동일한 하드웨어 투자로도 시뮬레이션 처리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산업 레벨의 차량 공력 시뮬레이션을 수차례 실행하면서지멘스와 엔비디아의 엔지니어는 GPU를 사용해 시뮬레이션 처리 시간을 동일하게 유지하는 동시에 하드웨어 컴퓨팅 투자를 최대 40%* 줄이면서 전력 소비를 동급 CPU의 최대 10%까지 줄이는 방법을 증명했다.

 

캡션: GPU 기반 및 CPU 기반 등가 시뮬레이션 비교

GPU 범례 참고동일한 차량 공력 CFD에서 GPU CPU가 동일한 처리 시간에 도달하는 데 필요한 GPU 실행 시간 및 CPU 코어 수.
컴퓨팅 최적화 CPU 인스턴스듀얼 소켓 인텔(Intel) Xeon Gold (노드당 코어 40)

 

CPU 기반 고성능 컴퓨팅과 높은 확장성의 CFD 병렬화를 함께 사용하면 절대적인 시간 내에 솔루션 속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지만높은 하드웨어 및 클라우드 컴퓨팅 투자 비용이 수반된다현재 확보한 기술은 이러한 판도를 바꿀 것이며지멘스는 해당 분야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 함께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엔비디아의 개발자 관계 매니저인 니베디타 크리슈나무르티(Niveditha Krishnamoorthy) “지멘스의 심센터 STAR-CCM+ CUDA 플랫폼과 가속 라이브러리를 통한 엔비디아 GPU 기술을 활용하면서 CFD 시뮬레이션에 놀라운 힘을 실어주고 있다. 엔비디아 GPU 아키텍처를 활용함으로써 심센터 STAR-CCM+ 사용자는 이제 더 많은 시뮬레이션을 더 빠르게 실행할 수 있으며정확성을 유지하는 동시에 설계 및 운영 워크플로우에 필수적인 통찰력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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