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타스가 한국에서 해상풍력 공급망을 구축하고 성숙시키는 데 핵심 투자자가 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베스타스는 다보스에서 열린 2023년 세계경제포럼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투자신고서에 서명하고 한국 산업통상자원부(MOTIE)에 제출했다. 투자 계획은 미화로 수억 달러의 잠재력을 의미하며 해상 풍력 시장의 성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헨릭과 대한민국 윤석열 대통령

해상 풍력은 한국에서 번성하는 시장으로, 풍력 에너지는 한국의 기후 및 에너지 안보 확보를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에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베스타스는 글로벌 제조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주요 산업 파트너로서 한국의 기후 변화 여정을 지원할 준비가 되어 있음을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해상 풍력을 위한 효과적이고 지속 가능한 산업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래를 위해 수천 개의 직간접 일자리를 창출하여 한국의 풍력 에너지 산업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베스타스의 그룹 사장 겸 CEO인 헨릭 안데르센(Henrik Andersen)은 “한국 정부의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해상풍력을 위한 최적의 시장 프레임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긴밀한 협력을 계속하기를 기대한다”며  “한국은 풍력 에너지 개발에 대한 유망한 전망과 에너지 전환의 핵심 풍력 허브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베스타스는 그 일부가 되어 한국에서 지속 가능한 풍력 에너지 산업을 확립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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