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유통업체인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임파워링 이노베이션 투게더(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EIT)’ 시리즈 최신 편을 공개하며 일상 기기 및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인간-기계 인터페이스(human-machine interfaces, HMI)의 고유한 특성을 탐구한다.
HMI의 발전에 따라 엔지니어들은 직관적인 사용자 중심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하여 수많은 참신한 기능을 도입하고 있다. 이 시리즈에서 마우저는 디바이스, 자동차, 주택에서 HMI가 미치는 미래의 기술 및 사회적 영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살펴본다.
엔지니어들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행동, 기능, 인지 처리의 원리를 활용하여 사용자의 니즈와 선호도를 예측하는 인터페이스를 설계하고 있다. 이 EIT 시리즈에서는 글로벌 기대치를 충족하는 HMI 몰입형 통합, 고급 접근성 기능, 자동차 설계 지원에 대해 심층 탐구한다.
테크 비트윈 어스(The Tech Between Us) 팟캐스트의 이 새로운 에피소드에서 마우저의 기술 콘텐츠 디렉터인 진행자 레이몬드 인(Raymond Yin)은 이머고UL(Emergo UL) 시니어 리서치 디렉터 앨리슨 스트로츨릭(Allison Strochlic)과 함께 인적 요소의 정의, 사용자 중심 설계 전략 및 산업 전반에 걸친 설계 변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리비안(Rivian)의 오랜 디자인 리더인 HMI 디자인 전문가 니콜 존슨(Nicole Johnson)도 출연한다. 존슨은 HMI의 발전과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및 IoT 통합이 설계 고려 사항에 영향을 미치는 방식을 검토한다.
레이몬드 인은 “머신러닝과 인공지능의 폭발적 등장으로 HMI는 더욱 개인 맞춤화되고 직관적으로 혁신되었다”며 “음성 및 제스처 제어로 기존의 버튼과 다이얼이 사라졌고, 모든 연령과 능력의 사람들이 복잡한 기술에 보다 광범위하게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편에서는 기술 문서, 인포그래픽, 동영상 등 설계 엔지니어를 위한 추가 리소스를 제공하며, HMI로 향상되는 몰입형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예를 들어, 게임, 엔터테인먼트, 자동차 업계에서는 맞춤형 인터페이스 기능을 개발하여 인간과 기계 간의 원활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다.
2015년에 설립된 마우저의 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협업을 통한 혁신) 프로그램은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전자 부품 프로그램이다. 웹 사이트: https://www.mouser.com/empowering-innovation/human-machine-inte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