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전기가 동남아시아 전력 및 에너지 분야의 선도적 콘퍼런스이자 박람회인 ‘엔리트 아시아(Enlit Asia) 2024)’에서 최신 에너지 혁신 기술을 공개했다.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이번 행사 전시 부스에서 상해전기는 청정 석탄 발전, 태양 에너지, 수소 발전, 다중 에너지 기술 분야의 최신 성과가 집대성된 종합적인 친환경 에너지 기술을 선보였다. 전 세계 참가자들은 친환경 에너지로의 글로벌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설계된 상해전기의 혁신적인 최첨단 제품을 엿볼 기회를 가졌다.
상해전기 내 발전 그룹은 최대 90%의 양면 모듈 효율과 640W의 출력을 자랑하는 Creator 210R 시리즈 이종 접합 모듈과 Pioneer 210R 시리즈 TOPCon 모듈 등이 포함된 최신 Hensy Solar 제품을 공개했다. 모두 태양광 발전의 급속한 성장에 따라 커지는 아시아 지역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개발한 제품들이다.
이 회사는 또한 제17회 ‘SNEC 태양광 발전 엑스포’에서는 안전, 실시간 최적화, 신속한 유지보수에 초점을 맞춰 운영 효율성을 개선한 ‘Intellectual’과 ‘Edgeless’ 시리즈 태양광 솔루션을 최초로 선보였다.
상해전기는 수소 에너지 부문에서 생산부터 저장, 연료 충전 및 활용에 이르는 수소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일대 혁신을 이뤄냈다. 이에 따라 부스에서는 최대 전류 밀도 10000A/m²와 4000A/m에서 4.1kWh/Nm³의 매우 낮은 DC 에너지 소비로 업계에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 차세대 Z 시리즈 알칼리 수전해기 신제품을 중심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알칼리 수전해 및 PEM 수전해 기술을 전시했다.
에너지 저장 분야에서는 압축 공기 저장, 리튬 배터리 저장, 플로우 배터리 저장, 플라이휠 에너지 저장, 용융 염 열 저장 등 광범위한 첨단 기술을 선보였다. 이러한 기술은 유틸리티가 안정적이고 저렴하며 지속가능한 전기를 공급하는 동시에 장기적인 그리드 보안과 복원력을 보장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상해전기는 전시 기간 동안 압축 공기 에너지 저장 시스템, 용융 염 열 저장 및 교환 시스템은 물론 주거용과 상업용 및 산업용 에너지 저장에 필요한 맞춤형 솔루션, UPS 백업 전원 공급 장치 같은 광범위한 핵심 장비와 선구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이 모든 제품은 상해전기에 향후 파트너십 및 협업 기회 논의에 나선 방문객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