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드투엔드 공급망 조정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키넥시스가 세계 최대 규모의 통합 연료, 윤활유 및 화학 회사 중 하나인 엑손모빌(ExxonMobil)과 에너지 부문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공급망 기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 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현대 생활을 지원하는 에너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들 기업은 에너지 부문 고유의 공급망 과제를 파악하고 이를 완화하기 위한 잠재적인 산업 솔루션을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이다.

키넥시스와 엑손모빌은 업계 전체의 표준이 없고 스프레드시트와 기타 수동 방법에 크게 의존하는 복잡한 연료 상품 시장에 대한 공급 및 수요 계획 솔루션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 솔루션은 적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유소에서 고객까지 통합된 계획 수립을 가능케 하여 가장 정확한 공급/수요 계획 수립, 밸런싱 및 시그널링을 지원하게 된다. 솔루션의 이점으로는 자동화된 데이터 가시성, 개선된 재고 관리 및 터미널 보충, 향상된 공급 시나리오 계획 수립이 있으며, 이를 통해 차익 거래의 기회가 창출되고 공급 비용이 감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 및 윤활유 분야에서 이들 기업은 시나리오 모델링 및 평가와 조합된 제조 및 물류 제한요소 관리를 제공하는 고급 계획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공동 개발은 업스트림 운영을 위한 기존 판매 및 운영 계획 솔루션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자재 및 자산의 조달, 보관, 이동을 최적화함으로써 활용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이다.

엑손모빌 글로벌 서비스 컴퍼니(ExxonMobil Global Services Company)의 공급망 사장 스탈 제르빅(Staale Gjervik)은 “지난해 우리는 모든 엑손모빌 공급망 활동과 전문성을 하나의 중앙 조직으로 통합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공급망 운영 중 하나를 만들었고, 이를 통해 중요한 솔루션 갭을 파악하여 우리 비즈니스가 추가 가치를 포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선도적인 공급망 기술 공급업체인 키넥시스와 협력하는 것은 당사와 같은 복잡한 대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밝혔다.

키넥시스 최고경영자 존 시카드(John Sicard)는 “엑손모빌은 보다 정확한 판매 및 운영 계획 수립, 현장 운영의 민첩성 향상, 방대한 운송 네트워크의 효과적인 관리, 복잡한 규제 환경에 대한 신속한 적응 등 에너지 공급망 개선에서 가장 큰 기회를 이해할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며 “추출에서 최종 사용자 소비까지 모든 단계에서 효율성을 높여야 할 시급한 필요성이 있으며, 이 부문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140년 이상 운영되어 온 엑손모빌은 세계 최대의 에너지 회사 중 하나이다. 엑손모빌은 에너지 부문에 대한 심층적인 지식과 경험을 제공하고, 키넥시스는 시장을 선도하는 공급망 전문 지식과 디지털 혁신을 활용하여 해당 부문에 특화된 기술과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개발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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