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아프리카 진출 17년을 맞는 상해전기가 이 지역 전력 인프라 산업화와 발전에 중대한 기여를 하고 있다.

상해전기는 2007년부터 1457.16km의 송전선로와 51개 발전소와 변전소 건설을 통해 아프리카 전역에서 28개 전력 공급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이러한 성과는 수백만 명에게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함으로써 아프리카 내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사람들의 생계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줬다.

상해전기 고위 임원인 양 싱하이는 “아프리카가 산업화되면서 에너지 수요도 전례 없는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전력 공급 기반은 이곳의 개발뿐만 아니라 사람들의 생계를 보장하는 데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맥락에서 상해전기가 아프리카 파트너들과 협력해 현대적이고 번영하는 대륙 건설에 이바지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Shanghai Electric Powers African Industrialization with 17-Year Commitment to Energy Projects with Djibouti’s Railway Electrification Project Shown. (PRNewsfoto/Shanghai Electric)

상해전기는는 지난 17년 동안 북아프리카에서 동아프리카 및 서아프리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음과 같이 다양한 송배전 프로젝트를 개발해 주목을 받았다.

– 지부티 철도 전기화(2014년): 상해전기는 아디스아바바-지부티 철도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230kV 변전소와 83.85km의 송전선을 건설했다.

– 에티오피아 송전 네트워크(2008년): 상해전기는 에티오피아에서 BBDA 400kV 송전선 프로젝트, 르네상스 댐(Renaissance Dam) 송전 시스템, 에티오피아-지부티 철도 전력 공급을 포함해 총 8개의 주요 EPC(설계•조달 •시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총 1115km의 고압 송전선로와 11개의 변전소를 건설했다.

– 앙골라 도시 재건(2020년): 상해전기는 우암보와 칼라의 중저압 전력망 현대화 작업을 통해 100만 명의 주민과 수백여 기업이 개선된 방식에 따라 안정적으로 전기를 이용할 수 있게 지원했다.

–  나이지리아 전력망 현대화: 상해전기는 라고스에서 노후 변전소 10곳을 업그레이드하여 주거 및 상업 사용자 모두가 예전보다 더 안정적으로 전기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왔다. 또한 나이지리아 북부에 중요한 엑빈 변전소(Egbin Substation)와 마코기 변전소(Makogi Substation)(각각 330/132kV와 132/33kV 변전소)를 완공해 50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혜택을 제공했다.

아프리카가 향후 50년 동안 아프리카 대륙의 성장과 개발을 위한 전략적 틀인 아프리카 연합(African Union)의 ‘어젠다 2063’을 달성을 위한 여정을 이어가는 가운데 상해전기는 혁신적인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상해전기는 현지 인재를 적극 고용하여 상당한 고용 기회를 창출하고,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있다. 상해전기는 현지 정부 및 업계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더 밝고 전기로 가득 찬 아프리카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게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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