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lvo Group이 세계 최초로 화석연료 제로의 철강재로 생산된 차량을 공개했다. 광산 및 채석장용 이 적재화물 차량은
SSAB에서 화석연료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강재를 사용해 만들어졌으며 2022년에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실제 SSAB 화석연료 제로 사용 강재로 차량을 제작한다는 점은 중요한 이정표이다. Volvo Group과 당사의 협력은 철강 산업을 친환경으로 전환이 가능하고 그 결과의 창출도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준다”라고 SSAB의 Martin Lindqvist 사장 겸 CEO가 말했다.

SSAB와의 협력은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미래를 위한 기준을 제시한다. 전 세계 국가들이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해 COP26에 모인 것처럼, 매우 많은 조직과 업계들이 온실가스 방출이 없는 미래를 위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해결책을 개발하려고 협력중이다.

2026년부터 SSAB는 HYBRIT 기술을 사용해 Oxelosund 용광로를 전기로로 전환한 후 상용화를 위해 화석연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산한 강재를 시장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의 철광석 기반 제철에 필요했던 점결탄을 비화석연료인 전기 및 수소로 대체하는 작업이 진행중이다. 이러한 공정은 궁극적으로 강재 생산 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거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

한편 2021년 8월 SSAB는 스웨덴 룰레오(Lulea)에 위치한 HYBRIT 파일럿 플랜트에서 세계 최초로 수소 환원철로 만들어진 비화석연료 강재를 처음 공개한 바있다. HYBRIT 이니셔티브는 SSAB, LKAB, Vattenfall사 간의 협업이며 제철을 위한 제강 공정에서 화석 연료를 완전히 배제하는 데 중요한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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