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TV 방송 상용화와 관련한 대규모 워크샵 행사가 오는 4월 9일부터 이틀간 개최된다.
한국방송공학회(회장 정제창 한양대 교수)는 4월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3DTV 방송 상용화 전략`을 주제로 `2012 3DTV 방송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3DTV 방송서비스 현황, 차세대 방송에 대한 정책과 제도, 3D 입체영상 콘텐츠 제작활성화 방안, 국내외 3DTV 방송 표준화 현황, 스마트 시대의 3DTV 기술 등의 주제로 심층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특히 평창올림픽 융합방송 서비스 세션 코너에서는 평창올림픽에서 구현 가능한 신기술을 소개하고 3DTV 방송 활성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패널토론의 장도 마련한다.
유지상 조직위원장(광운대 교수)은 “서로 다른 시각에서 3DTV 방송 뿐 아니라 차세대 실감방송에 관한 발전 방향을 함께 제시해 미래 방송의 기술 발전 방향을 미리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안내 www.ksobe.org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