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fineon logo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 이승수, www.infineon.com)는 전자 시스템의 고속 인터페이스를 ESD(electrostatic discharge) 스트라이크로부터 보호하는 새로운 TVS(Transient Voltage Suppression) 시리즈를 출시했다. ESD105 시리즈는 인피니언의 저-정전용량(low capacitance) TVS 다이오드 포트폴리오를 소형화된 패키지로 확장하는 것으로 더 가볍고, 더 빠르고, 더 견고한 모바일 기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

 

ESD105 시리즈는 데스크톱 컴퓨터, TV, 휴대용 전자기기 등에 사용되는 USB 3.0, 기가비트 이더넷, FireWire, HDMI 링크 등과 같은 고속 데이터 인터페이스를 위한 TVS 디바이스이다. 이들 인터페이스는 통상적으로 기기의 바깥쪽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ESD에 매우 민감하다. 단순히 손으로 접촉하는 것만으로도 전기 전류를 발생시키기에 충분하며 이러한 방전으로 발생된 에너지는 장비를 손상시키거나 기기를 작동 불능으로 만들 수 있다. 이렇게 되면 기기 사용자에게 불편을 끼칠 뿐만 아니라 장비 제조업체에게는 제품 리콜이나 그에 따른 이미지 실추로 인해서 막대한 비용이 발생될 수 있다.

 

따라서 가능한 가장 소형화된 패키지와 가장 낮은 디바이스 커패시턴스를 이용해서 이러한 데이터 라인들을 견고하게 보호해야 한다. 극히 낮은 클램핑 전압(8kV일 때 10V)과 커패시턴스(C = 0.3pF)를 특징으로 하는 ESD105 TVS 다이오드(단일 라인)를 이용하면 엔지니어들은 첨단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에 이용되는 고속 인터페이스의 ESD 견고성 및 신호 품질에 대한 엄격한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