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명 이상의 신규 직원 채용이라는 이슈와 함께 지난해 국내외의 지대한 관심 속에 출범한 ‘지멘스 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사장 로후스 베그만)‘가 서울스퀘어에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한국지멘스(대표이사/회장 김종갑, www.siemens.co.kr)는 지난 9일 서울 중구 한강대로 서울스퀘어로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옥을 이전하고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직원 수가 늘면서 기존 한국지멘스 충정로 풍산빌딩에서 새롭게 서울스퀘어로 사옥을 옮기게 됐다. 아시아지역본부가 서울에 들어선지  6개월만의 일이다.

개관식에서 김종갑 한국지멘스 회장은사옥 이전은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가 한국 시장에 얼마나 관심을 갖고 투자하는지를 잘 보여준다. 새로운 사옥에서 아시아와 중동 지역 고객, 협력업체 및 파트너와의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데 노력할 이라 말했다.

 아시아지역본부의 현 직원 수는 독일과 싱가포르에서 파견된 45명의 전문가를 포함144명에  달한다. 2017년까지 아시아지역본부의 총 직원 수는 500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로후스 베그만(Rochus Bergmann) 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 아시아지역본부 사장은지멘스에너지솔루션즈는 안산, 대구, 인천에서 현재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동시에 신규 계약 수주를 마무리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아시아 및 중동
고객들에게 지멘스 최고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면서 최근 필리핀 샌가브리엘 복합화력발전소에 대한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아이씨엔 오윤경 기자 news@icnwe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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