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하 국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는 우수한 국토교통 핵심 R&D기술이 적용된 항공, 철도, 자동차, 버스 등 미래교통수단이 대거 선보였다.
21일 개막해 23일까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리는 2014 국토교통기술대전은 총 360개의 전시관 부스를 통해 소개된 첨단 국토교통 R&D 기술 중 특히 교통 분야의 전시물이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국내최초의 ‘무인 항공기’, ‘4인승소형 항공기’와 전기로 움직이고 친환경 소형자동차인 ‘접이식 전기자동차 아마딜로’, 첨단자동차의 안전성을 강조한 ‘능동형 보행자 보호 시스템’ 등이 대표적인 기술로 소개됐다.
핵심 R&D기술이 적용된 신교통수단의 주요특징은, (1) 전기로 구동되기 때문에 친환경성은 기본, (2) 건설비, 운영비, 기존 연료사용 대비 경제적 효율성이 뛰어나며, (3) 첨단 IT 융·복합으로 스마트하게 운영된 다는 점이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자료는 홈페이지(www.techfai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아이씨엔 뉴스팀 news@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