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램리서치코리아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사장 오연천)에 10만달러 상당의 기부금 및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일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위해 사용되었다.

램리서치코리아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 프로그램은 램리서치가 매년 시행해오던 사회환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소아암 어린이 가족들이 치료비 부담을 덜고 따뜻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기획 및 실행되었다. 치료비와 더불어 250명의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램리서치코리아 임직원들은 아이들의 산타가 되는 마음으로 12월 10일 판교 램리서치코리아 사무실에 모여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여 전달하였고, 몇 가구는 크리스마스 이전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임직원들의 개인 후원금과 회사의 Matching gift를 통해 추가로 조성한 1만달러 상당의 기금과 헌혈증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서선원 사무처장은 “램리서치코리아에서 소아암 어린이에게 보여주신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램리서치코리아의 후원은 암 치료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 가족에게, 그리고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마저 치료로 힘들게 보내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큰 힘과 용기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램리서치코리아 서인학 대표는 “연말을 맞아 씩씩한 어린이 친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어린 친구들이 길고 힘든 치료과정 속에서 잠시라도 가족과 함께 크리스마스의 기쁨과 행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하며, “램리서치코리아는 올해만이 아닌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후원하고 지역 공동체에서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 할 것이다” 라며 지역 공동체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를 밝혔다.

램리서치코리아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기부 프로그램 외에도 임직원들이 근무하고 생활하는 성남, 화성, 이천시의 공동체 일원으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지역의 다양한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해 화성시 동학중학교와 병점고등학교에서 극단 학전의 연극 ‘복서와 소년’ 공연을 후원하였으며, 10월에는 성남지역아동센터 ‘초원교실/에덴아동센터’에 도서 400여권 및 책장을 기증하고 성남윈드오케스트라에 후원금을 지급해 성남지역 아동센터에 클래식레슨과 공연을 지원할 예정이다. 연말 행사로는 성남, 화성, 이천시에 사랑의 쌀 지원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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