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데이터 센터 표준 정립을 위한 차세대 기술
한국몰렉스(대표 이재훈)가 데이터센터 서버의 새로운 표준을 확립하기 위한 기술 그룹인 Open19 재단 이니셔티브를 지원한다. Open19그룹은 표준형 19인치 랙에 장착되는 기본적인 내부 케이지 내장형 전력 선반을 비롯해 랙 상단용 스위치 및 전반적인 서버를 위한 폼팩터 표준을 정의하는 기술 단체이다.
몰렉스의 Impel 고객맞춤형 데이터 솔루션은 Open19 이니셔티브 표준 랙 솔루션의 중추적 기술로서 더 낮은 비용으로 안정적인 인터페이스를 위해 고신뢰도의 무결성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글로벌 제품 담당 매니저인 리츠 하딘(Liz Hardin)은 “당사는 Open19 재단의 회원사로서 본 재단의 오픈형 표준 케이블 솔루션 개발 지원을 통해 연결성, 확장성 및 신속한 배치를 필요로 하는 업계의 요구에 잘 부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Open19 재단은 파트너 참여와 기술 기여 프로그램을 통해 서버, 스토리지 및 네트워킹의 모든 19인치용 랙 환경에 맞는 공개형 표준을 경제적이고 수용 가능한 맞춤식으로 제공하며 랙과 서버의 더 낮은 단가, 전력 사용의 극대화를 달성하고 있다.
Open19 이니셔티브는 우수한 신호 무결성 및 밀도를 제공하는 몰렉스의 Impel 고객맞춤형 데이터 케이블 솔루션을 사용하여 스위치와 서버 사이의 랙 내부에서 발생하는 트래픽을 구동하고 있다. Impel및 Impel Plus Backplane 커넥터, Impel Plus 고객맞춤형 케이블은 현재 시장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전송률을 만족할 뿐 아니라 향후에도 필요한 더욱 높은 데이터 전송률까지 만족시킬 유연한 가격과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몰렉스의 Impel 풋프린트 및 인터페이스는 동일한 면적에서 50 Gbps NRZ와 50 Gbps PAM-4에 도달하는 능력으로 기존의 아키텍쳐에 드랍인 방식으로 대체가 가능한 40 Gbps NRZ 를 달성하는 속도를 구동한다. Impel 솔루션은 완벽한 백 플레인 솔루션으로 더 높은 데이터 전송률을 달성한다.
몰렉스 Impel 및 Impel Plus 고객맞춤형 케이블 어셈블리는 Temp-Flex Twinax 케이블 (28 or 30 AWG)이 내장된 케이블 어셈블리 및 리드 프레임에서 다양하게 커플링되는 신호들을 이용해 신호 무결성을 극대화한다. 서로 어긋나게 배치된 교접 인터페이스는 교접에 필요한 힘을 낮춤으로써 작업자들이 데이터 센터 조립에 따른 피로감을 줄여준다.
케이블의 결합 표면은 완전히 실링 처리됨으로써 크로스토크를 낮추었으며 데이터 무결성도 향상시켰다. 2 – 6쌍의 백플레인 커넥터로 인해 서버 룸, 데이터센터 및 스토리지 시스템 설계자들은 더욱 유연하고도 빠르게 제품을 구성해서 시장에 출시할 수 있다.
차세대 100Gbps 데이터센터 배치 지원에 필요한 밀도와 속도를 구동하는 고객맞춤식 Impel 기반의 Open 19 케이블은 최대 48 개의 서버를 한 대의 Open19 스위치에 100Gbps로 연결시켜준다. 이 플러그인 플레이 솔루션은 표준형 19인치 랙의 배치를 정렬해줌으로써 기존의 느린 하드웨어를 빠르게 업그레이드해주기도 한다.
박은주 기자 news2@icnwe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