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소재 ASIC 설계 서비스 및 IP 제공업체인 패러데이 테크놀로지의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플랫폼 ASIC 솔루션이 AIoT 애플리케이션 분야의 10여개 프로젝트에 성공적으로 제공된 것으로 밝혀졌다.

회사측에 따르면 시장에서 입증된 이들 솔루션은 시청각 인식,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 홈 가전제품의 엣지 애플리케이션을 포함해 55nm부터 28nm를 아우르는 UMC 공정 기술에 적용된다.

패러데이의 플랫폼 ASIC 솔루션은 고객사에 건축 설계, CPU 서브 시스템, 버스 및 메모리 성능을 포괄하는 종합적인 구현 경험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고객사들은 자사의 핵심 콘텐츠에 집중함으로써 디버깅에 소요되는 시간과 노력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시스템 평가 보드와 가상 플랫폼 패키지는 고객사의 초기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활용될 수 있다. 패러데이는 이 플랫폼과 포괄적인 IP 포트폴리오, CPU 강화 및 IP 맞춤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AIoT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완전 통합형 ASIC 서비스를 모두 제공한다.

플래시 린(Flash Lin) 패러데이 테크놀로지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당사는 SoC 통합 및 실행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AIoT ASIC 개발을 지원함으로써 고객사들이 머신 러닝과 딥 러닝 알고리즘 개발에 전력하도록 돕고 있다”며 이 분야에서의 죄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올 하반기에 성능 향상과 저전력에 대한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SoC 개발 플랫폼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홍덕 기자, hordon@powerelectron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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