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AVEVA™ Production Accounting)로 포트폴로오 확장

엔지니어링 및 산업용 소프트웨어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아비바(AVEVA, 한국 대표 오재진)가 국내 기업 엠이에스엔터(MESEnter, 대표 조우석)의 생산 관리(production accounting) 소프트웨어를 인수하여 아비바의 밸류 체인 옵티마이제이션 솔루션을 강화한다.

엠이에스엔터의 ‘에러솔버™(ErrorSolver™)’ 소프트웨어는 정유 및 석유화학 공장에 특화된 통합 생산관리시스템(MES)이다. 이 솔루션은 원재료 입하에서부터 탱크 및 공정 재공, 각 공정상의 물량 및 Utility, 제품 출하에 이르는 전공장에 대한 물질수지 모델 및 품질정보 Tracking을 통합적으로 구축해 준다. 이로써 합리적이고 체계적이며 신속하게 공급 물량과 소비 물량 및 생산물량의 차이를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물량 보정 시스템 및 원부자재 입고 계획에서부터 최종제품 출하 계획에 이르는 생산 일정을 이벤트로 자동적으로 생성하고 모사할수있는생산 일정(Scheduling) 관리 시스템까지 가능하다.

에러솔버는 이번 인수로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AVEVA™ Production Accounting)’으로 새롭게 명칭이 변경된다.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은 플래닝 모델의 정확성을 개선하고 공정 운전 성능을 관리하며, 손실과 계측 결함을 감지하여 궁극적으로 공장 전체의 물량을 합리적이고 정확하게 조정할 수 있다.

아비바의 플래닝 앤 오퍼레이션(Planning & Operation) 부문 수장인 하프리 굴라티(Harpreet Gulati)는 “밸류 체인 전반의 최적화를 이끌어온 아비바의 리더십은 정유, 석유 화학 및 광업 등 기간 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하여 새로운 기회를 계속해서 창출하고 있다”며 “이번 소프트웨어 인수는 아비바의 프로세스 운영 포트폴리오의 한 차원 높은 통합을 완성한다”고 밝혔다.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은 고객들에게 밸류 체인 전반에 걸쳐 수익성을 높일 수 있는 보다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부서간 정보 단절을 막고, 운영 전반의 중요한 프로세스를 통합하여 비즈니스 계획 수립을 위한 실질적인 의사 결정에 도움을 준다.

조우석 엠이에스엔터 대표는 “아비바와 엠이에스엔터는 오랫동안 파트너십을 지속해온 만큼 이번 소프트웨어 인수는 큰 의미가 있다. 공장 전체의 합리적이고 정확한 물질 수지 및 물량 보정을 통해 생산 관리의 가치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비바™ 프로덕션 어카운팅’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플랜트 밸런스 모델을 생성, 유지하기 위한 그래픽 플로우 시트 환경을 제공한다. 데이터 연결 관리, 보정 단계, 모델 구성 등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각 영역을 쉽게 탐색할 수 있으며 컴프레서, 펌프, 익스체인저, 탱크 또는 공정 장비를 그룹화하는 등 플랜트의 소규모 영역도 적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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