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MX 파워가 삼성SDI에게 GEMX 플랫폼을 비롯해 각종 포터블 기기 및 전기차에도 사용되는 리튬 이온 배터리용 니켈 기반 고에너지 고전력 캐소드 소재인 gLNO™, gNMC™ 및 gNCA™와 관련된 CAMX 지적 재산의 비독점 라이선스를 제공했다.

GEMX 플랫폼은 미국, EU, 일본, 한국과 중국에서 특허가 부여된 CAMX의 원천 발명을 기반으로 하는데 이를 통해 다양한 종류의 캐소드 활성 물질을 만들 수 있다. 이 플랫폼은 현재 사용되고 있고 특히 EV용 리튬이온 배터리에서 향후 10년 혹은 그 이상 사용될 것으로 예상되는 화학물질로서 고순도 니켈 NMC, NCA와 LNO가 주원료인 gLNO, gNMC 및 gNCA로 공급된다.

GEMX 발명은 분자 엔지니어링을 통해 캐소드 입자 안의 핵심적인 위치들에 코발트를 넣음은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모든 종류의 고순도 니켈 소재에 더 적은 코발트를 사용하면서도 안정성과 성능을 높이고 가격을 낮출 수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이들 특허는 2030년 이후에도 유효하다.

CAMX 창업자 겸 사장 케넌 사힌 박사는 “전세계에서 가장 앞서 가는 리튬이온 셀 및 소재 회사 중 하나인 삼성SDI는 동 기술을 아주 빠르고 효율적으로 취하여 아주 성공적으로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CAMX는 자체 생산을 시도하는 대신 삼성SDI와 같이 유명하고 견실한 회사와 협력을 계속할 것이다. 이를 통해 당사의 발명품이 친환경적이고 오염 물질 배출이 없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향후에도 수 조 달러 규모의 산업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전기차 분야에서 널리 사용되기를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Hordon Kim, International Editor, hordon@powerelectron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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