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베디드 NXP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프로세서는 새로운 차량 아키텍처 수요에 맞춰 이전 플랫폼 대비 2배 향상된 처리 성능 제공
 S32G 프로세서, 첨단 안전 아키텍처를 가능하게 하는, ASIL D 레벨(최고 수준의 자동차 안전 무결성 레벨)의 기능 안전 지원

NXP 반도체는 NXP의 대표적인 자동차용 고성능 컴퓨팅(AHPC, Automotive High-Performance Compute) 개발 플랫폼의 신규 확장 버전인 블루박스(BlueBox) 3.0을 발표했다.

블루박스 3.0은 반도체 디바이스의 상용화 전에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검증을 위한 플랫폼으로, 이번 버전을 통해 사용자 정의 차량, 안전 레벨 2+(L2+) 자율주행, 커넥티드 카 등 진화하는 자동차 아키텍처를 유연하게 구현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한다. 또한 블루박스3.0은 이기종 가속화를 가능하게 하는 칼레이의 MPPA (Massively Parallel Processor Array) 프로세서 기반 PCIe 카드와 중앙 집중식 컴퓨팅 모듈, 안전한 고성능 NXP 프로세서, 확장된 I/O 연결 및 익스텐션을 결합해, 설계자들이 시스템 개발 주기와 출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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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XP, 자동차용 고성능 컴퓨팅 개발 플랫폼 블루박스 3.0

자동차 제조사들은 완전한 자율주행차 개발이라는 장기 과제에 집중해 오던 것에서부터 컴퓨팅 파워를 활용해 차별화된 차량을 개발함으로써,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기회를 확보하는 것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 사용자 정의 차량(User-defined vehicles)을 통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스마트 커넥티드 디바이스를 위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할 수 있다. NXP 블루박스 3.0의 풍부한 개발 기반은 설계자가 차별화, 안전한 L2+ 대량 생산, 관련 차량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NXP 오토모티브 프로세싱의 이콕핏(eCockpit) 및 ADAS 글로벌 제품 마케팅 담당 디렉터인, 아르노 판덴보서(Arnaud Van Den Bossche)는 “사용자 정의 차량의 더욱 복잡한 요구사항에 대한 니즈로 인해 자동차 아키텍처가 도메인 및 구역화 아키텍처(zonal architectures)로 진화되고 있다. 구역화 아키텍처는 자동차 고성능 컴퓨팅에 대해 서버 스타일의 접근법을 제공할 것이다. NXP 블루박스 3.0은 이러한 새로운 차량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통해 혁신할 수 있는 설계 기반을 제공하여 보다 빠른 구현을 돕는다”고 말했다.

블루박스 3.0은 NXP의 16코어 레이어스케이프(Layerscape) LX2160A 프로세서를 활용해 이전 세대 블루박스 대비 처리 성능을 두 배 향상시켰다. 이러한 성능 개선은 확장된 I/O 인터페이스와 함께 새로운 자동차 아키텍처에 필요한 인텔리전스와 연결성을 크게 높였다. 본 프로세싱은 고급 센서 퓨전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레이더, 비전, 라이다(LiDAR) 신호 경로를 수용할 수 있으며, 인식, 예측, 경로 찾기 기능, 새로운 커넥티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칼레이 쿨리지™(Coolidge™) MPPA® (Massively Parallel Processor Array) 프로세서를 통해 인공지능(AI) 및 머신러닝(ML) 가속화를 위한 확장 옵션을 제공한다.

NXP의 블루박스 3.0 플랫폼은 NXP S32G 프로세서를 통합해 안전한 차량 네트워킹, 시스템 수준의 ASIL D 적합성을 위한 신뢰할 수 있는 안전성 처리 및 확인 기능을 제공한다. NXP는 오랜 안전 부문 노하우를 활용해 시스템 설계자들이 긴밀한 파트너 생태계에서 협업할 수 있는 안전한 자동차 고성능 컴퓨팅 이니셔티브를 개척해왔다. 블루박스는 이 이니셔티브의 핵심인 중앙 처리 및 연결 허브이다.

NXP와 칼레이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칼레이 MPPA® 프로세서를 통합하는 블루박스 3.0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SDE)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확장 가능한 AHPC 솔루션을 위한 공통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구축할 수 있다. 칼레이 외에도 블루박스 3.0은 엔지니어 역량을 가속화해 줄 강력한 파트너들로 이루어진 생태계의 지원을 받고 있다. dSPACE, Embotech, Edge Case Research(ECR), eProsima, Green Hills Software(GHS), Intempora, Micron Technology, MicroSys, Real-Time Innovations(RTI), Teraki와 같은 NXP 블루박스 3.0 파트너들이 엔지니어 역량 가속화를 돕고 있다.

블루박스 3.0의 개발자 잇점

· 유연하고 확장 가능한 플랫폼을 통해 설계자는 설계 성능과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 풍부한 온보드 I/O 연결을 활용해 설계자는 레이더, 비전, 라이다 센서 기능을 쉽게 추가하거나 변경할 수 있다.
· 블루박스 3.0 SDE가 제공하는 통합 및 지원과 칼레이 쿨리지™ MPPA® 와 같은 가속화 솔루션을 위한 NXP eIQ 오토 머신러닝(Auto Machine Learning) 툴킷을 활용해 진화하는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 블루박스 2.0의 매끄럽고 일관적인 개발 경로에 확장 가능한 처리 용량과 소프트웨어 호환성이 더해져 다양한 사용자 정의 애플리케이션 및 차량의 시스템 설계를 생성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

NXP 생태계 파트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코시스템 파트너(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XP CES 라이브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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