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자동화, 스마트 기반시설, 로봇공학 및 자동차 산업용 고해상도 디지털 라이다 센서를 공급하는 선도기업 Ouster와 우주, 산업 및 군사용 무인 자율 솔루션을 공급하는 선도기업 에프엠전자가 Ouster의 디지털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하는 에프엠전자(FME)의 신제품 3D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 ‘NOCOL’을 출시했다.

김민규 에프엠전자(FME) 최고기술책임자(CTO)는 “Ouster의 디지털 라이다를 이용한 3D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을 출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수동 및 GPS 크레인 시스템을 포함한 기존 솔루션은 감지 능력 측면에서 한계가 있고, 조작원 오류 측면에서 개선의 여지가 많다. 자사의 NOCOL 시스템은 설치가 간단하고, 충돌 가능성을 낮춘다”라고 설명했다.

NOCOL은 크레인 양면에 장착되는 두 개의 Ouster 디지털 라이다 센서를 기반으로 한다. NOCOL은 라이다의 360도 수평 시야와 설치 받침대의 회전을 토대로 모든 방향에서 전체 환경을 커버한다. 기존의 GPS 안전 시스템과 달리, NOCOL은 크레인과 주변 물체 간의 거리를 포함해 정확한 공간 데이터로 주변 환경에 대한 3D 지도를 작성할 수 있다.

Ouster APAC 지역 총괄책임자(GM) Clement Kong은 “여러 산업에서 더욱 높은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함에 따라, 고해상도 라이다가 자동화 혁명의 주요 기술이 됐다”라며, “크레인 사고로 매년 수백 명이 다치고 있다. 그런 만큼 자사의 디지털 라이다를 기반으로 하는 NOCOL 같은 향상된 안전 시스템이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천기사

답글 남기기